대신 - 불만이라니 유감이군요.
저는 단지 관례에 대해서
말한 것뿐이라 불만 같은 것은…….
오지론 - 그, 그랬었나.
어쨌든 비단이
이 나라의 왕이 되는 거라네.
대신 - 그럼 이 일에 대한 것을
온 나라에 알리지 않으면
안되겠군요.
대신 - 게다가 즉위식의 준비도…….
그 직무는 이 대신이
맡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 자, 그렇게 정해졌으니
이렇게 있을 수 없겠군요.
대신 - 그럼 전 이만!
오지론 - 흐음…….
반대하고 있던 것과는 다르게
대신도 성질이 급하군…….
* - 큰일입니다!
큰일입니다!
오지론 - 무, 무슨 일인가!?
* - 네! "부인 이름" 님께서……
비단 님의 부인께서
아기를!
오지론 - 뭐라!
태어났다고 말하는 건가!?
* - 아뇨… 하지만
당장이라도 태어날 것 같기에…….
오지론 - 너무나도 경사스럽군!
오지론 - 이거 어쩌면
새로운 왕과 왕자 두 사람이
동시에 탄생할 수도 있겠어!
오지론 - 이런, 비단!
느긋하게 있을 상황이
아니네!
* - 자, 비단 님
이쪽입니다!
비앙카의 경우.
비앙카 - 비단……
돌아와 주었네…….
비앙카 - 나 힘내서
건강한 비단의 아기를
낳을게… 하아하아…….
다시 대화한다.
비앙카 - 하아하아…….
사랑해 비단…….
플로라의 경우.
플로라 - 비단 씨……
돌아와 주셨군요…….
플로라 - 저 힘내서
건강한 아기를
낳을게요… 하아하아…….
다시 대화한다.
플로라 - 하아하아…….
사랑해요 여보…….
데보라의 경우.
데보라 - 비단…….
그렇게 서두르다니, 어지간히
내가 보고 싶었나봐…….
데보라 - 나라면 걱정 없으니깐……
얌전히 아래에서 기다려 줘……
하아하아…….
다시 대화한다.
데보라 - 하아하아…….
괜찮다고 말했잖아…….
@침실에서 사람들과 대화를 한 다음 오지론이 있는 곳으로 가서 그곳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다시 위로 향하면 이벤트가 발생하고 아이가 태어난다.
부인 옆의 아줌마와 대화한다.
* - 두 분의 아이이기 때문에
꼭 귀여운 아기일거에요.
시스터와 대화한다.
시스터 - 조용히 해 주세요.
지금 바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침실 앞의 아줌마와 대화한다.
* - 뭐 괜찮을 거야.
이렇게 보여도 난 지금까지
3명이나 낳았으니깐.
* - 자자, 여기는 우리에게 맡기고
아래의 방에서 기다려줘.
침실이 있는 층의 병사와 대화한다.
* - 이러한 경우
남자는 단지 안절부절 하는 것 말곤
방법이 없겠군요.
오지론과 대화한다.
오지론 - 그렇군.
곧 있으면 태어날 것 같은가…….
오지론 - 왕자가 될지
왕녀가 될지 어느 쪽이든
경사스러운 일이야.
산쵸와 대화한다.
산쵸 - 아! 도련님!
이야기를 듣고 저도
달려왔습니다.
산쵸 - 그나저나 여기서 이렇게
기다리고 있으니 마치 도련님이
태어날 때와 같군요.
산쵸 - 도련님이 태어났을 때
파파스 왕께서 얼마나
기뻐하셨는지…….
병사와 대화한다.
* - 부디 정신을 차리세요.
병사와 대화한다.
* - 비단 님도 드디어
아버지로군요.
모두와 대화를 하면 발생한다.
* - 비단 님, 비단님!
태어났습니다!
산쵸 - 도련님!
축하합니다!
오지론 - 자, 나는 신경 쓰지 말고
가도록 하게!
시스터와 대화한다.
시스터 - 사내아이의 경우 눈매가
비단 님과 꼭 닮았습니다.
시스터 - 상냥할 것 같고 게다가
어딘지 모르게 신비해서…….
시스터 - 여자아이의 경우, 그렇군요……
역시 어머니와 닮았다 할까요.
시스터 - 크면
틀림없이 미인이 되겠어요.
@부인과 대화를 하면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게 되는데 설정되어 있는 초기 이름의 경우 남자 아이는 렉스(レックス) , 여자 아이는 타바사(タバサ)다.
이름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지어주자.
비앙카의 대사.
비앙카 - 비단…….
나 노력했어.
비앙카 - 잘 했다고
칭찬해 줄래?
네(はい)라고 대답한다.
비앙카 - 고마워.
비앙카 - 비단…….
우리의 아기야.
비앙카 - 있잖아…….
아기의 이름 어떻게 할 거야?
비앙카 - 나는 비단이
이름을 지어줬으면 좋겠어.
비앙카 - 남자 아이는
어떤 이름이 좋겠어?
이름을 지어준다.
비앙카 - 여자 아이는
어떤 이름이 좋겠어?
이름을 지어준다.
비앙카 - 렉스와 타바사.
조금 별나지만
멋진 이름이야.
비앙카 - 남자 아이는 렉스고
여자 아이는 타바사.
이걸로 정해도 좋겠어?
네(はい)라고 대답한다.
비앙카 - 렉스와 타바사.
비앙카 - 이 두 아이가
크기 전에 평화로운 시대가
오면 좋겠어, 비단.
비앙카 - 지친 탓인지
나 왠지
졸리는 것 같아.
비앙카 - 잘 자 비단.
나 너무 행복해…….
새로운 국왕 비단
그리고 왕자, 왕녀 탄생의 소식은
그날 밤 동안 나라 안에 퍼졌다.
사람들은 파파스 왕의 아들
비단이 살아 있던 것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그리고 또한 오지론 왕의 뛰어난 결단에
갈채를 보냈다.
그란바니아에 새로운 국왕
비단 왕이 탄생하였다.
비앙카 - 안녕 비단.
어젯밤은 매우
잘 잔것 같아.
비앙카 - 오늘은 비단의
즉위식이지?
힘내.
다시 비앙카와 대화한다.
비앙카 - 있잖아 비단…….
신비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비앙카 - 난 어렸을 때 아버지나
어머지는 쭉 옛날부터 아버지
어머니 일거라고 생각했어.
비앙카 - 하지만 모두 이렇게
아버지나 어머니가
되어 간 거잖아.
비앙카 - 비단, 우리도
멋진 아버지와 어머니가
되면 좋겠어.
플로라의 대사.
플로라 - 여보…….
저 노력했어요.
플로라 - 이것으로 저도
당신의 아내로서 제 몫을
한거겠죠?
네(はい)라고 대답한다.
플로라 - 고마워요.
플로라 - 여보….
우리의 아기에요.
플로라 - 저기…….
아기의 이름을 생각하지 않으면.
플로라 - 저는 당신이
이름을 지어줬으면 좋겠어요.
플로라 - 남자 아이 쪽은
어떤 이름이 좋을까요?
이름을 지어준다.
플로라 - 여자 아이 쪽은
어떤 이름이 좋을까요?
이름을 지어준다.
플로라 - 렉스와 타바사.
조금 별나지만
멋진 이름이에요.
플로라 - 남자 아이는 렉스고
여자 아이는 타바사.
이것으로 결정해도 좋나요?
네(はい)라고 대답한다.
플로라 - 렉스와 타바사.
플로라 - 이 두 아이가
크기 전까지 평화로운 시대가
오면 좋겠네요.
플로라 - 지친 탓인지
저 왠지
졸리기 시작했어요.
플로라 - 안녕히 주무세요, 여보.
전 매우 행복해요…….
새로운 국왕 비단
그리고 왕자, 왕녀 탄생의 소식은
그날 밤 동안 나라 안에 퍼졌다.
사람들은 파파스 왕의 아들
비단이 살아 있던 것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그리고 또한 오지론 왕의 뛰어난 결단에
갈채를 보냈다.
그란바니아에 새로운 국왕
비단 왕이 탄생하였다.
플로라 - 안녕히 주무셨나요.
여보. 어젯밤은 푹
잘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플로라 - 오늘은 당신의
즉위식이지요?
힘내세요.
다시 대화한다.
플로라 - 저기, 여보…….
저, 전부터
말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어요.
플로라 - 저와 데보라 언니는
사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친딸이 아니에요.
플로라 - 아, 데보라 언니랑은
친 자매입니다만…….
플로라 - 아직 정말로 어렸을 적
지금의 부모님에게 거두어진 거에요.
플로라 - 저를 수도원에
맡긴 것도 유명한 점쟁이의
권유 때문이었데요.
플로라 - 이 아이는 불가사의한 운명을
짊어졌기에 거기에 견딜 수 있는
강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플로라 -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플로라 - 지금은 단지
열심히
이 아이들을 키울게요.
데보라의 대사.
데보라 - 비단…….
뭐야 그 표정은.
데보라 - 혹시
잘 해냈다고 말할 생각?
네(はい)라고 대답한다.
데보라 - 조금 우쭐대는 것 아니야?
당신이 나를 칭찬하기엔
100년은 빨라.
데보라 - 그것보다, 자.
우리의 아기야.
데보라 - 그렇지. 아이의 이름을
정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
데보라 - 나는 이런 것은
귀찮으니깐 비단에게
맡길게.
데보라 - 남자 아이 쪽은
어떤 이름으로 할 거야?
이름을 지어준다.
데보라 - 여자 아이 쪽은
어떤 이름으로 할 거야?
이름을 지어준다.
데보라 - 렉스와 타바사.
조금 별나지만
뭐 상관없어.
데보라 - 남자 아이는 렉스고
여자 아이는 타바사.
이것을 결정할래?
네(はい)라고 대답한다.
데보라 - 렉스와 타바사.
데보라 - 이 두 아이가
크기 전까지 평화로운 시대가
오면 좋을 텐데.
데보라 - 역시 지쳤기 때문에
나 벌써 졸려와.
데보라 - 잘 자, 비단.
침대가 좁아졌으니
당신은 바닥에서 자세요.
새로운 국왕 비단
그리고 왕자, 왕녀 탄생의 소식은
그날 밤 동안 나라 안에 퍼졌다.
사람들은 파파스 왕의 아들
비단이 살아 있던 것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그리고 또한 오지론 왕의 뛰어난 결단에
갈채를 보냈다.
그란바니아에 새로운 국왕
비단 왕이 탄생하였다.
데보라 - 어머, 일어났네.
어젯밤은 정말로 잘 잔 것 같아.
데보라 - 그건 그렇고 오늘은
당신의 즉위식이지?
데보라 - 창피를 당하지 않게
잘 준비해 줬으면 해.
다시 대화한다.
데보라 - 그렇지, 비단.
모처럼이니 한 가지
말해 주고 싶은 것이 있어.
데보라 - 나랑 플로라 말인데
파파와 마마의 친딸이 아니야.
데보라 - 플로라완 진짜
자매지만.
데보라 - 아직 정말로 어렸을 때
지금의 부모님에게 거두어졌어.
데보라 - 그게 말이야, 파파가 옛날에
고아였던 우리를 보았을 때
운명적인 것을 느꼈데.
데보라 - 어떤 운명을 느꼈는지는
모르지만 덕분에 나는
뭐하나 부족한 것 없이 자랐어.
데보라 - 뭐, 파파에게 거두어 지지 않았어도
좋은 집안에 거두어 져 훌륭한 레이디가
되었겠지만.
데보라 - 당신이 왕이 되면
나는 단번에 왕비가 되는 거네.
나다운 스피드의 출세야!
데보라 - 이 나에게 어울리는
하인도 많이 있고
나쁘지 않아.
@다음 날 침실에서 대화를 하고 아래로 내려가면 왕으로 즉위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아래로 내려가면 발생한다.
* - 자, 비단 님!
이쪽입니다!
오지론 - 오오, 왔나! 비단.
오지론 - 모든 사람!
잘 듣거라!
오지론 - 이미 알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지금 짐의 옆에 있는 자가
선대 파파스 왕의 아들 비단이다.
오지론 - 짐은 지금부터
이 비단에게 왕위를
양보하려 한다!
오지론 - 비단이여
무릎을 꿇도록 하여라.
오지론 - 그란바니아의 자식이며
위대한 왕 파파스의 아들
비단이여!
오지론 - 짐은 신의 명에 의해
오늘 이 시간부터 그대에게
왕위를 양보한다.
오지론 - 자, 비단.
그 왕좌에 앉아도 좋다.
오지론 - 그란바니아의
새로운 국왕의 탄생이다!
* - 비단 왕! 만세!
* - 비단 님
즉위 만세!
* - 그란바니아에 영광을!
비단 왕 만세!
오지론 - 자, 비단 왕!
다음은 나라 안의 백성에게도
새로운 국왕의 모습을!
* - 새로운 국왕 비단 님에게
경례!
* - 나라 안의 백성이 아래층에서
국왕님의 행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지론 - 모두 기다리게 했군!
조금 전 그란바니아의
새로운 국왕이 탄생했다!
오지론 - 비단 왕이다!
* - 새로운 임금님 만세!
* - 비단 왕 만세!
산쵸 - 도련님!
아니…… 비단 왕!
축하합니다!
산쵸 - 이 산쵸
오늘과 같이 기쁜 날은……
흑흑…….
그 날은 나라 안의 모두가
밤늦게까지 축하의 연회가
개최되었다.
사람들은 때로는 노래하고 때로는 춤을 추며
이 날의 기쁨을 나누었다.
그러나……!
@즉위식이 끝나면 밤에 깨어나게 된다.
@잠들어 있는 성 안의 사람들을 뒤로 하고 침실로 가서 침대를 조사한다.
잠자는 오지론과 대화한다.
오지론 - 음냐음냐…….
이젠 못 마시겠어… 쿨쿨…….
잠자는 병사와 대화한다.
* - 드르렁~ 드르렁~.
이렇게나 많은 술을!
* - 역시 대신님입니다!
음냐음냐…….
잠자는 산쵸와 대화한다.
* - 새근새근…….
도련님 다행입니다.
음냐음냐…….
침대를 조사한다.
* - 임, 임금님!
죄송합니다!
* - 왕비님이 "부인 이름" 님께서
마물들에게 납치당했습니다!
* - 저는 두 아기를 안고
몸을 숨기는 것이 고작이었기에
왕비님까지는……
* - 죄, 죄송합니다!
흑흑흑…….
움직이면 발생한다.
산쵸 - 도련님!
아니, 비단 왕!
산쵸 - 성 안이 묘하게
조용해서 이상한 기분이
들었기에 와 보았습니다만……
산쵸 - 설마 왕비님이……
"부인 이름" 님께서……?
네(はい)라고 대답한다.
산쵸 - 무, 무슨 일이란 말입니까!
이것은 마치
20년 전의 그 날과…….
산쵸 - 아니, 똑같지는
않을 겁니다!
산쵸 - 자, 도련님!
성의 사람들을
흔들어 깨우는 겁니다!
산쵸 - 그리고 어떻게 해서든
왕비님을 "부인 이름" 님을!
@날이 밝고 이벤트 후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오지론 - 그렇다면 성의 사람들이
잠든 무렵 괴물들이
왔다고 말하는 것인가?
* - 네. 하지만 "부인 이름" 님은
맨 먼저 사악한 기척을 느끼시고……
* - 저에게 아기와 같이
숨으라며…….
병사 - 그렇다 하더라도 그 소동에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고
계속 잠들었다니, 이상하군요.
병사 - 누군가가 축하의 술 안에
수면제라도 넣었다면…….
오지론 - 그러고 보니
대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군.
대신은 어떻게 됐나?
오지론 - 누군가 대신의 모습을
본 사람은 없는가?
병사들 - ………….
오지론 - 흐음…… 평상시라면
이쯤에서 대신의 조언을 들어야겠지만
없다고 하니 어쩔 수 없군.
오지론 - 비단 왕……
마음속으로 말한 겁니다.
오지론 - 어쨌든 한시라도 빨리
왕비님을 찾지 않으면!
그럼 가자!
@정보를 수집하고 성 2층의 1시 방향에 존재하는 대신의 방으로 가서 벽장을 조사하고 하늘을 나는 구두(そらとぶくつ)를 입수한다.
오지론과 대화한다.
오지론 - 모처럼 비단이
새로운 국왕이 되었는데
이런 일이 생기다니…….
오지론 - 나는 대체
어떻게 하면 좋지…….
안절부절…….
산쵸와 대화한다.
산쵸 - 도련님!
아니, 비단 왕!
산쵸 - 왕비님은 반드시
찾아낼 겁니다!
아뇨, 찾고말고요!
회의실에서 내려가면 발생한다.
산쵸 - 도련님……
설마 "부인 이름" 님을
찾으러 가실 생각입니까?
산쵸 - 그것은 안 됩니다!
기분은 압니다만
여기는 병사들에게 맡기시길.
산쵸 - 태어 난지 얼마 안 된
아이들도 있습니다.
부디… 부디…
산쵸 - 그, 그것은……
파파스 님께서 찾으셨던
천공의 검!
산쵸 - 무슨 말입니까…
이 검으로… 아니, 이 검이
성을 보호한다는 겁니까?
산쵸 - ……어찌됐든 이 검은
소중히 맡아 두겠습니다.
산쵸 - 부디 도련님
아니, 비단 왕!
무리를 하지 않으시길…….
도리스와 대화한다.
도리스 - 누구도 믿어주지 않지만 말이야.
도리스 - 나는 봤어.
대신 녀석이 북쪽으로
하늘을 날아가는 것을.
도리스 - 역시 그 대신
어딘가 이상했어.
성의 최상층에서 병사와 대화한다.
* - 네, 임금님.
현재 이상한 녀석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 그저 왜인지
북쪽의 하늘에 검은 구름이…….
성 1층에서 남자와 대화한다.
* - 비단 왕도 역시 선대의
파파스 왕과 같이 왕비님을
구하는 여행을 떠날 겁니까?
네(はい)라고 대답한다.
* - 음.
다시 이 나라에 왕이 없는 시대가
오는 것인가…….
1층에서 투구 남자와 대화한다.
* - 듣기론 밤부터
대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답니다.
* - 임금님, 여기서 만의 이야기입니다만
저는 대신이 수상하다고
생각합니다.
1층에서 피핀과 대화한다.
* - 와~아 임금님이다!
새로운 임금님이다!
* - 내 이름은 피핀.
크면
병사가 될 거야!
1층에서 시스터와 대화한다.
시스터 - 임금님…….
이번에 터무니없는 일이…….
시스터 - 하지만 어째서
"부인 이름" 님까지
납치 된 걸까요?
시스터 - 마사 왕비님께선
신비한 힘이 있었기에
그것이 원인이었습니다만…….
@성 3층에서 파핀(パピン)과 대화하고 몬스터 체스(モンスターチェス)를 입수한다.
파핀 - 아와와와…….
임금님!
파핀 - 우리들 병사의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게임
체스입니다만…….
파핀 - 실은 그
몬스터 체스의 말은
대신으로부터 받아…….
파핀 - 그것이 성의 보물 창고에
봉인되어 있었다든가.
파핀 - 이것으로 체스를 하면
누구라도 열중하게 되어 일 같은 것은
손에 잡히지 않게 됩니다…….
파핀 - 우리가 체스 따위에
들떠 있었기 때문에 왕비님이……
흑흑…….
파핀 - 이 몬스터 체스는
임금님께 돌려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흑흑…….
비단은 몬스터 체스를
받았다!
비단은 몬스터 체스를
주머니에 넣었다!
@하늘을 나는 구두를 사용한다.
◆북쪽의 교회(北の教会)◆
시설 - 여관 , 성당
@특별한 것이 없으니 정보를 수집하고 북쪽으로 향한다.
여관에서 학자와 대화한다.
* - 이곳의 교회에서 예부터 전해진다는
신비한 잉크…….
* - 그것의 남은 것이 얼마 없기에
새로 만들기 위해서
내가 불려진 거지.
* - 그러나 그 잉크를 만드는 방법이
너무나도 복잡해서……
완성될 때까지 몇 년이 걸릴지.
성당에서 수녀와 대화한다.
* - 상당히 전입니다만
괴물들의 무리가 북쪽의 산을
향해서 달려갔습니다.
* - 기분 탓일까요?
그 중에 사람의 모습도
보인 것 같은…….
성당에서 노파와 대화한다.
* - 자네 어디에서 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북쪽의 산에 만은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을 거야.
* - 그게 말이야 북쪽의 산에는
무서운 괴물이 산다는
탑이 있기 때문이야.
@참고로 북쪽의 교회의 루라에서의 이름은「きたのきょうかい」다.
◆데몬즈 타워(デモンズタワー)◆
@데몬즈 타워에는 3개의 입구가 존재하는데 그 중 왼쪽의 문에는 아군을 완전 회복시켜주는 마법진이 존재한다.
데몬즈 타워 밖에서 남자와 대화한다.
* - 안절부절…….
형은 대체 어디로
가버린 거지?
* - 나 혼자선
죽는다고…….
데몬즈 타워 밖의 지하에서 투구 남자와 대화한다.
* - 나는
동생이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어.
* - 소문으론 이 탑에는
엄청난 보물이 있다고
하니깐.
※데몬즈 타워에는 높은 확률로 작은 메달(ちいさなメダル)을 드롭하는 악마의 단지(あくまのツボ)와 미믹(ミミック)이 존재하니 저장을 한 다음에 조사하자.
입수 아이템
지상 2층 - 힘의 씨앗(ちからのたね) , 마도사의 로브(まどうしのローブ) , 작은 메달(ちいさなメダル) , 악마의 단지(あくまのツボ) 지상 3층 - 메간테의 팔찌(メガンテのうでわ) , 작은 메달(ちいさなメダル) , 키메라의 날개(キメラのつばさ) , 미믹(ミミック) 지상 4층 - 880G , 마법의 성수(まほうのせいすい) , 미믹(ミミック) 지상 5층 밖 - 좀비 메일(ゾンビメイル) 지상 8층 - 세계수의 잎(せかいじゅのは) , 작은 메달(ちいさなメダル)
진행
@데몬즈 타워 중앙의 문으로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간다.
@2층을 계속 전진하면 가벼운 전투가 발생한다. 전투가 끝나면 마법진 2개와 계단이 보이는데 일단 마법진으로 들어가자.
@이동된 방에는 보물 상자 2개와 단지 2개가 존재한다. 보물 상자에는 힘의 씨앗(ちからのたね)과 마도사의 로브(まどうしのローブ)가 들어있고 단지의 경우 왼쪽의 단지에는 작은 메달(ちいさなメダル)이 오른쪽 단지에는 악마의 단지(あくまのツボ)가 들어있다.
@다시 처음 들어온 마법진으로 돌아가 계단을 이용하여 3층으로 올라간다.
@3층에 보물 상자 하나와 계단이 2개 존재한다. 보물 상자에는 메간테의 팔찌(メガンテのうでわ)가 들어있다. 계단의 경우 오른쪽의 계단으로 올라가 계속 진행하면 4층의 보물 상자가 3개 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왼쪽부터 마법의 성수(まほうのせいすい) , 880G 그리고 몬스터인 미믹(ミミック)이 들어있다. 아이템의 입수가 끝났다면 이번에는 3층의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자.
@4층에선 구멍으로 떨어지지 말고 5층으로 올라가자.
@5층에 도착하면 우선 아래 방향으로 가서 좀비 메일(ゾンビメイル)을 입수한 다음 계단으로 올라가 7층까지 진행한다.
@7층의 경우 6층에서 잠깐 등장한 불을 뿜는 석상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첫 번째 석상 지역은 석상에서 멀리 떨어져 가는 것만으로도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그곳을 돌파하면 계단이 보이는데 올라가면 8층에서 세계수의 잎(せかいじゅのは)과 작은 메달(ちいさなメダル)을 입수할 수 있으며 아이템 입수 후 8층에 존재하는 돌들을 구멍으로 떨어트리면 된다.
※8층에는 구멍이 2개 존재하는데 돌을 떨어트려야 하는 구멍은 큰 구멍이 아니라 위쪽의 작은 구멍이다.
@다시 7층으로 가서 돌들을 가지고 두 번째 석상 지역의 석상 앞을 막고 지나가자. 후에 나오는 계단을 이용해서 9층까지 올라간다.
@9층에 도착하면 계단 바로 위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스위치를 작동 시킨 다음 마법진으로 들어가자. 도착한 곳에서도 스위치를 누르자. 위쪽 보물 상자에는 미믹(ミミック)이 들어있고 아래쪽에는 키메라의 날개(キメラのつばさ)가, 그리고 단지에는 작은 메달(ちいさなメダル)이 들어있다.
@다시 9층으로 돌아가 다리를 건너 최상층까지 올라간다. 참고로 최상층에서는 3마리의 보스가 기다리고 있으니 걱정이 된다면 일단 대신이 있던 10층에서 중간 세이브를 하도록 하자.
대신 - 내, 내가
잘못되어있었다…….
대신 - 여, 역시 괴물 따위에게
힘을 빌리지
말았어야 했어…….
대신 - 이대로라면
그란바니아의 나라가…….
대신 - 용서해 주게 비단 왕……!
크헉!
첫 번째 보스
@오크LV20과 대화를 하면 전투가 발생하고 전투에서 승리하면 길이 열린다.
* - 호오.
여기까지 오다니
굉장한 녀석이군.
* - 그러나 더 이상은
이 몸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나아갈 수 없다.
* - 유감이겠군!
전투에서 승리하면 발생한다.
* - 이럴 수가…….
이 몸이 당하다니.
크악!
오크LV20(オークLV20) HP - 800 MP - 30 공격력 - 155 수비력 - 121 민첩성 - 70 속성 내성 - 폭렬계에 대한 내성이 높음 , 빙계에 대한 내성이 아주 높음. 공격 회수 - 1회 공격 종류 - 타격 , 루카난(ルカナン) 경험치 - 350 드롭 골드 - 300 드롭 아이템 - 모피 망토(けがわのマント)
두 번째 보스
@키메라LV35와 대화를 하면 전투가 발생하고 전투에서 승리하면 길이 열린다.
* - 케케케!
먹음직스러운 녀석이
와주었군!
* - 조금 전의 여자도 먹음직스러웠지만
그 여자는 쟈미 님에게
빼앗겨 버렸으니깐.
* - 대신 너를
먹어 주지! 케케케!
전투에서 승리하면 발생한다.
* - 이 자식……
강하잖아…….
* - 하지만 쟈미 님에게는
이길 수 없어. 케케케…….
크악!
키메라LV35(キメーラLV35) HP - 800 MP - 무한 공격력 - 145 수비력 - 150 민첩성 - 80 속성 내성 - 없음 공격 회수 - 1~2회 공격 회피 - 1/16 공격 종류 - 타격 , 베기라마(ベギラマ) , 햐달코(ヒャダルコ) , 베호이미(ベホイミ) , 맹렬하게 타오르는 화염 경험치 - 450 드롭 골드 - 350 드롭 아이템 - 키메라의 날개(キメラのつばさ)
세 번째 보스
@마지막 보스가 있는 곳으로 가서 부인과 대화를 하면 전투가 발생한다. 쟈미의 경우 무적에 가깝지만 전투가 11턴 이상 경과하거나 HP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이벤트가 발생하여 볼품없는 적으로 바뀌게 된다. 참고로 바리어 이벤트 이후 주인공의 에너지는 완전 회복한다.
※쟈미는 작은 메달(ちいさなメダル)을 드롭하지만 그 확률이 엄청나게 낮다. 작은 메달을 드롭하는 몬스터 중에서도 확률이 최하에 속하니 그냥 포기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도전한다면 하구레 메탈이나 메탈 슬라임 설득과 동급의 노가다를 각오해야 할 것이다.
비앙카의 대사.
비앙카 - 비단!
역시 와주었네!
비앙카 - 그렇지만……
오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비앙카 - 대신을 이용해서
나를 납치한 이유는
비단을 유인하기 위해.
비앙카 - 그리고 당신을
죽이고 난 뒤
자신이 왕인 것처럼 행세하기 위해……
비앙카 - 아!
쟈미 - 자, 쓸데없는 이야기는
이제 됐겠지.
쟈미 - 국왕이란 자, 가족에 보다
우선 나라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될 터!
쟈미 - 인데 너는
여기에 와 버렸다.
쟈미 - 그것만으로
충분히 죽을만하지.
왓핫핫핫!
쟈미 - 자!
두 사람 사이좋게 죽는 것이 좋을 거다!
주인공의 HP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발생한다.
쟈미 - 왓핫핫핫!
나는 불사신이다!
쟈미 - 누구도 이 몸에게
상처 입히는 것은 불가능하다!
쟈미 - 비단! 죽어라!
비앙카 - 안돼!
이럴 수가 비앙카가 전투에
뛰어들었다!
비앙카 - 그만둬, 쟈미!
비앙카의 몸이
신비한 빛에 에워싸이고 있다!
쟈미 - 이, 이 빛은…….
빛이 쟈미의 바리어를
지워 버렸다…….
비앙카 - 자, 비단!
지금이야!
플로라의 대사.
플로라 - 비단 씨!
역시 와 주셨군요!
플로라 - 그렇지만……
오지 않기를 바랬어요.
플로라 - 대신을 이용해서
저를 납치한 이유는
당신을 유인하기 위해.
플로라 - 그리고 당신을
죽이고 난 뒤
자신이 왕인 것처럼 행세하기 위해……
플로라 - 아!
쟈미 - 자, 쓸데없는 이야기는
이제 됐겠지.
쟈미 - 국왕이란 자, 가족 보다
우선 나라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될 터!
쟈미 - 인데 너는
여기에 와 버렸다.
쟈미 - 그것만으로
충분히 죽을만하지.
왓핫핫핫!
쟈미 - 자!
두 사람 사이좋게 죽는 것이 좋을 거다!
주인공의 HP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발생한다.
쟈미 - 왓핫핫핫!
나는 불사신이다!
쟈미 - 누구도 이 몸에게
상처 입히는 것은 불가능하다!
쟈미 - 비단! 죽어라!
플로라 - 안돼!
이럴 수가 플로라가 전투에
뛰어들었다!
플로라 - 그만두세요, 쟈미!
플로라의 몸이
신비한 빛에 에워싸이고 있다!
쟈미 - 이, 이 빛은…….
빛이 쟈미의 바리어를
지워 버렸다…….
플로라 - 자, 비단 씨!
지금이에요!
데보라의 대사.
데보라 - 비단이니깐
나를 구하러 올 거라고
알고 있었어, 하지만……
데보라 - 당신은 여기에 와선
안되는 거였어!
데보라 - 이 녀석이 대신을 이용해서
나를 납치한 이유는 비단……
당신을 유인하기 위해서야.
데보라 - 그렇게 너를
죽이고 난 뒤
자신이 왕인 것처럼 행세하기 위해……
데보라 - 아!
쟈미 - 자, 쓸데없는 이야기는
이제 됐겠지.
쟈미 - 국왕이란 자, 가족 보다
우선 나라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될터!
쟈미 - 인데 너는
여기에 와 버렸다.
쟈미 - 그것만으로
충분히 죽을만하지.
왓핫핫핫!
쟈미 - 자!
두 사람 사이좋게 죽는 것이 좋을 거다!
주인공의 HP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발생한다.
쟈미 - 왓핫핫핫!
나는 불사신이다!
쟈미 - 누구도 이 몸에게
상처 입히는 것은 불가능하다!
쟈미 - 비단! 죽어라!
데보라 - 비단!
이럴 수가 데보라가 전투에
뛰어들었다!
데보라 - 그만둬, 쟈미!
데보라의 몸이
신비한 빛에 에워싸이고 있다!
쟈미 - 이, 이 빛은…….
빛이 쟈미의 바리어를
지워 버렸다…….
데보라 - 지금이야 비단!
빨리 박살내버려!
쟈미(ジャミ) HP - 1200 MP - 무한 공격력 - 220 수비력 - 120 민첩성 - 50 속성 내성 - 없음 공격 회수 - 1회 공격 종류 - 타격 , 메라미(メラミ) , 바기크로스(バギクロス) , 얼어붙는 눈보라 경험치 - 3000 드롭 골드 - 0 드롭 아이템 - 작은 메달(ちいさなメダル)
@전투 후 게마가 나타나는 이벤트가 발생하고 많은 시간이 흐른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발생한다.
쟈미 - 이, 이럴 리가 없는데…….
쟈미 - 조, 조금 전의 빛은…….
쟈미 - 설마 그 여자!
전설의 용자의 피를…….
쟈미 - 게마 님! 게마 님……!!
크악!
게마 - 홋홋홋홋.
설마 당신이
용자의 자손일 줄은…….
부인 이름 - ………… 내가……
용자의 자손?
게마 - 밀드라스 님의 예언에선
용자의 자손은 고귀한 신분에 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게마 - 그 예언에 따라
진작부터 눈에 띄는 아이를
납치하고 있었습니다만…….
게마 - 아무래도 그 아이……
전설의 용자는 당신의 혈통에 의해
이제부터 태어나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