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군인가. 이미 들어서 알고 있겠지만
벽조의 수해의 하층에, 적모의 마물이 나타났다.
…대단히 위험한 마물이다. 」
「이번에 많은 병사가 희생되었다.
그냥 놔두면, 그 마수가 자네들에게도 미쳐
피해는 더욱 증가할 테지 」
「그래서 나는 토벌 미션을 발령했네.
전에 없는 위험한 임무지만,
이것은 누군가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다.」
「제군들도 실력에 맞는다고 생각된다면,
부디, 수령해 주게.」
미션을 받는다.
지금까지 벽조의 수해에 있어서
최대의 위협은 검은 곰…
즉, 숲의 파괴자였다.
하지만, 이번에 발견된 곰은
선혈을 뒤집어 쓴 것과 같은 붉은 털이었다는군.
그 힘은 검은 곰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것 같다.
새로운 조우가 있다는 것은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의 증명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기뻐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희생자가 나와 버렸으니깐.
지금부터 하층은 적모의 마물의 세력하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거다.
그래서 나는 벽조의 수해의 위협 배제를
미션으로서 발령했다!
적모의 짐승을 시작으로 미궁 탐색을 방해하는 자를 토벌하여
모험자들의 안전을 확보한다.
이제까지 이상의 위험이 제군을 기다리고 있다.
그렇기에, 만전의 준비를 하여
이 미션에 도전했으면 한다.
길드장에게,
향후의 탐색에 도움이 될 물건을
준비시키라고 해두었다.
탐색으로 향하기 전에,
모험자 길드에 출두하도록.
이상이다! 제군의 건투를 빈다.
통치원에서 나온다.
통치원을 나온 순간,
너희들은 한 명의 소녀와 엇갈린다.
…틀림없이 베룬드 공방의 점원이다.
그녀는 너희들과 시선이 마주치자
생긋 미소를 짓는다.
「저기, 저기,
너희들도 변경 백작에게 용무가 있는 거야?」
「이번 미션에는 변경 백작도
상당히 의지가 강한 것 같아.
변위 자석과 은색의 마적이 대량 주문되었어!」
「변위 자석은 마지막에 사용한 계단으로
모험자들을 옮겨주는 아이템이야」
「은색의 마적은 미궁에서 밖으로
모험자들을 옮겨주는 아이템. 뭐,
아리아드네의 실과 같은 거네」
「매장에도 놔두었으니깐,
괜찮으면 들려줘!」
…아무래도 모험에 도움이 될 것 같은
편리한 물건이 입하된 것 같다.
만약 너희들에게 흥미가 있다면
베룬드 공방으로 가서
어떤 물건인지 확인하라.
@모험자 길드로 들어가서 버스트 스킬들을 받게 된다.
「잘 왔다, 페르소나.
너희들의 이야기는, 변경 백작에게서 듣고 있네」
「벽조의 수해의 지하 2층에 출몰하는 붉은 짐승…
그 짐승을 공격하려면
너희들의 힘, 다소 부족할 테지」
「그래서 나는 이 시설의 대표자로서
더 강한 힘을 너희들에게 전수하겠다」
오의서·아신을 손에 넣었다!!!(奥義書・牙神を手に入れた!!!)
순의 병법을 손에 넣었다!!!(盾の兵法を手に入れた!!!)
뛰는 토끼의 심득을 손에 넣었다!!!(跳ねる兎の心得を手に入れた!!!)
「…그것은 버스트 스킬.
옛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영혼의 기술을
적은 것이다.」
「모으는 것이 좋을 거다.
버스트 스킬은 너희 길드에게 힘을 주어
생존율을 비약시킬 거다」
버스트 스킬이 사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버스트 스킬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설명을 종료합니까?(説明を終了しますか?)
YES를 선택한다.
※초보자!!! 버스트 스킬은 전투 중 모이는 버스트 게이지를 이용하여 사용하는 스킬들로,
사용에 있어서 아군의 턴을 소모하는 것이 아닌, 추가 행동 보너스가 붙기 때문에 전술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전투에서 가장 빠르게 기술을 사용하는 특성까지 가지고 있다.
특히 전작들의 리미트 스킬들과 다르게 게이지가 아주 쉽게 모이게 되어 가치가 더욱 증가하였다.
@공방으로 들어가면 제련이 가능하게 된다.
「있잖아, 있잖아, 페르소나.
들어 봐, 들어 봐, 조금 전에
대장간 화로의 조정이 끝났어! 」
「덕분에, 해머를 사용해
무기를 단련할 수 있게 되었어」
「제련을 하려면 그 무기의 소재가
필요해. …하지만, 이미
팔아서 모여 있다면 괜찮아」
「제련의 효과는 해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해머를
찾으면, 가져와 줘」
「우리한테도 몇 종료 해머가 있으니깐
당장, 무기를 강화해도 좋아!」
메뉴의 제련을 선택하는 것으로
가지고 있는 해머에 응하는 효과를
무기에 부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유용하게 활용하면, 전투를 보다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헤에, 너희들, 지금 해머를
가지고 있는 것 같네.
그럼, 이리 줘!」
현재 가지고 있는 해머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확실히 받았어!
있잖아, 있잖아, 빨리 새로운 해머를
시험해 보지 않을래?」
※초보자!!! 공방에서 빈 슬롯이 있는 장비의 제련이 가능하게 되었다.
세계수의 미궁3부터 생겨난 시스템으로 쉽게 말하자면 장비를 강화 하는 수단이다.
하지만 제련을 하기 위해선 각 도구마다 요구하는 재료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해머의 경우 진행에 따라 입수할 수 있으며 제련을 해도 소모되지 않는다.
@퀘스트를 받고 준비가 끝났다면 다시 벽조의 수해(碧照ノ樹海)로 향한다.
◆벽조의 수해(碧照ノ樹海)◆
B2F
@B2F에서는 숲의 파괴자(森の破壊者)가 있던 자리를 조사하면 파티 전원의 TP가 10포인트 회복한다.
매딕이 조사할 경우 데미지를 받지 않지만 그 외엔 데미지를 입는다.
@D-4[2,2]에서 병사와 대화가 발생한다.
벽조의 수해의 지하 2층을 나아가는 너희들은
타르시스의 병사 무리와 조우한다.
몇 명이 상처를 입은 것 같다.
동료의 어깨를 빌려
어떻게든 걷고 있는 사람도 있다.
「아무래도 자네들은 모험자 같군.
방심하여 실수를 범하여…우리는 거리로 돌아가는 중이다」
병사는 분노에 그 손을 떨고 있다.
「이렇게까지 당할 줄은…
우리는 적모의 짐승이 있는 곳을 찾는 동안
숲의 파괴자에게 발견되어, 이 꼴이다」
「여기저기를 돌아 봤지만, 적모의 짐승의
흔적조차 찾아낼 수 없었다.
어딘가의 수풀에라도 숨어 있는 걸까?」
미션에서 토벌 대상으로 여겨지는
적모의 짐승을 찾아내는 것은
보통 방법으론 안 되는 것 같다.
너희들은 새롭게 마음을 단단히 먹고
탐색을 재개한다.
@D-5[1,3]을 조사하고 다친 병사에게 맵에 대한 힌트를 듣는다.
골목길의 패인 곳에 도달한 너희들은
거기서, 피가 흐르는 옆구리를
누르고 있는 병사와 만났다.
필시 마물에 습격당했을 것이다….
그도 너희들을 발견하고
괴로워하며 말을 건네 온다.
「너희는…모험자인가. 역시 본업이로군,
여기까지 무사히 도착하다니」
「나는 변경 백작의 명으로 마물을 소탕하러
왔지만, 곰의 마물에 습격당해서….
어떻게든 도망쳐 왔지만, 이 꼴이다」
병사는 주먹 쥔 손을 분한 듯 떨고 있다.
너희들은 그의 궁상을 구할 물건을
가지고 있는가?
있다면, 그것을 내밀어도 좋다.
너희들의 동료에게 치료사가 있다면
이 장소에서 치료를 베풀어도 괜찮을 것이다.
모든 것이 없다면 말로 격려할 수밖에 없다.
그를 돕겠습니까?(彼を手助けしますか?)
메디카를 내민다(メディカを差し出す)
아리아드네의 실을 내민다(アリアドネの糸を差し出す)
메딕이 간호한다(メディックが介護する)
말로 격려한다(言葉で励ます)
메딕이 간호한다를 선택한다.
카나(제 메딕 이름)는 병사의 옆에 무릎을 꿇고
능숙한 손놀림으로 치료를 시작한다.
병사의 상처는 생각 보다 깊었지만
카나의 현명한 치료에 의해
그는 어떻게든 회복할 수 있었다!
카나의 TP가 6 잃었다.
「…후우, 많이 편해졌어.
이거라면 어떻게든 걸을 수 있을 것 같다.
쓸데없이 시간을 끌게 해서, 미안하다…」
「만약 이 앞으로 간다면, 틀림없이
과실로 우거진 나무를 찾아 낼 테지…
알겠나? 노란 열매에는 손을 대지마」
「노란 열매는 아직 익지 않았어.
내 동료가 씹어 먹고 엄청난 일을
당했었지. 먹는다면 다른 열매를 권할게」
「…그럼, 슬슬 가도록 할까.
이것은 보답이야. …도움이 되면 좋겠는데」
그렇게 말하며, 그는 가죽 자루를 내밀어 온다.
곰의 발톱을 손에 넣었다(熊の爪を手に入れた)
「인연이 있으면 또 만나자」
병사는 그렇게 말하고 아직은 조금 불안한 발걸음으로
그 자를 떠났다.
@C-3[2,2]를 막고 있는 나무를 위쪽에서 움직이는 FOE를 이용하여 파괴한다.
@D-2[1,4]로 들어가면 피의 열단자(血の裂断者)가 등장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 몬스터는 움직이지 않으며 첫 전투에서 HP가 반 이하로 떨어지면 도망을 친다.
문을 열어 객실에 들어간 너희들은
병사나 모험자의 것이라고 생각되는 갑옷의 잔해가
흩어져 있는 것을 본다.
그리고 그 피 웅덩이의 안에
선혈보다 붉은 한 마리의 짐승이 서 있었다.
저것이 병사를 덮쳤다고 일컬어지던
적모의 짐승이 틀림없다.
조심하라!
짐승은 눈을 가늘게 뜨고 너희들의 접근에 대비하고 있다!
피의 열단자의 HP가 떨어지면 발생한다.
적모의 짐승은 스스로 불리함을 깨달았는지
돌연, 너희들에게서 도망쳤다.
그는 등 뒤에 있는 벽을 향해 돌진한다.
날카로운 발톱으로 벽을 일순에 가르고,
그 안쪽으로 자취를 감춘다.
너무나 빠른 행동에 아연해 있던 너희들.
그러나 그 짐승이 도망친 방향에는
피의 흔적이 계속 이어지고
그 앞에는 내려가는 계단이 보인다.
벽조의 수해에는 하층이 더 존재하는 것 같다.
…그 짐승을 이 계층에서 쫓아버린 것만으로는
너희들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말할 수 없다.
너희들은 그대로 추격을 해도 좋고,
태세를 정비하기 위해 거리로 돌아가도 괜찮다.
@피의 열단자를 따라 계단으로 내려가면 계단 앞에서 그 몬스터가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이미 HP가 반이나 떨어진 상황이니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다.
B3F의 계단 앞에서 다시 만난다.
너희들은 샘이 솟아나는 작은 방에 도달한다.
샘의 부근에는, 너희들이 놓친
적모의 짐승이 상처를 치료하고 있다.
너희들을 보자 위협을 하듯 으르렁거린다.
아무래도, 더 이상 도망칠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자,
준비가 끝냈다면 다시 싸움을 걸라.
전투 후.
너희들의 맹공의 앞에,
적모의 짐승은 흙먼지를 일으키며 그 자리에 넘어진다.
너희들은 미션의 대상이 될 정도의
강적을 죽인 것이다!
그러나, 그 기쁨은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돌연, 이 계층 전역을 흔들리게 할 정도의
짐승의 포효가 울려 퍼진다!
엄청난 포효다!
그 포효에는, 동료를 잃은 슬픔과 분노가
담겨져 있다.
그리고 그 소리에 호응하여, 다른 짐승의 울부짖는 소리가
몇이나 들렸다. 침을 삼킨 너희들이었지만
얼마 지나 울부짖는 소리가 수습되었다.
머리를 마비시킨 포효는 많았지만, 특히
인상에 남은 것은, 처음 울려 퍼진 소리다.
그 만큼은 다른 포효와 분명하게 다르다.
피의 열단자를 가볍게 웃도는 위협이 이 층에
존재하는 것이 틀림없다.
@전투 후 회복과 퀘스트도 받을 겸 마을로 돌아간다.
◆타르시스(タルシス)◆
@마을로 돌아오면 월윈드와 대화가 발생한다.
벽조의 수해의 지하 깊은 곳에서
피의 열단자의 머리를 손에 넣은 너희들은
타르시르로 귀환한다.
피와 같이 붉은 짐승이 땅에 쓰러질 때,
미궁 전체를 진동시킨 거대한 포효가
너희들의 귀로부터 떠나지 않는다.
그 포효의 주인을 잡지 않는 한,
영주로부터 나온 미션의 달성은
인정받지 못할 것이다.
…그것을 생각하고 있는 너희들에게
한 명의 남자가 다가온다.
아무래도 월윈드 같다.
「서로 무사해서 다행이야.
대단하잖아, 그토록 거리의 병사가
고전한 피의 열단자를 처지하다니」
「그런데, 어땠어?
지하 3층의 마물에게 고생하지 않은 거야?」
고생하고 있다고 대답합니까?(苦労していると答えますか?)
YES라고 대답한다.
「역시, 그렇군…그렇다면,
수곡의 천에 가 보는 건 어때?」
「수곡이란 녀석은 작은 과수림의 남쪽에 있는
골짜기인데. 거대한 짐승이 배회하고 있어.
그 골짜기의 중앙에 있는 것이 수곡의 천이야」
「그 천에서는 드문 소재를 여러 가지 얻을 수 있고,
마물도 상당히 강한 것이 살고 있지. 그렇지만,
지금의 너희라면 괜찮을 것 같아」
「들어가려면 방황하는 도수가 방해되겠지만
그 짐승은 야채에 사족을 못 쓰니까. 근처에
떨어뜨려 주면 틀림없이 달려들 거야」
그는 너희들에게 이별을 고하고,
가문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통치원으로 들어가면 짧은 대화가 발생한다.
「무사해서 다행이다, 페르소나.
어떤가? 자네들에 의해 발견된
지하 3층의 모습은?」
「…그렇군, 거대한 짐승의 포효 소리인가….
아무래도 피의 열단자 이상의 위험이
그 미궁의 심층에 존재하는 것 같군」
「그 마물을 어떻게 하지 않는 한,
벽조의 수해의 안전은 확보할 수 없어.
부디 신중하게, 탐색을 진행시켜주게」
@퀘스트를 받거나 휴식을 취한 다음 장비를 조정하고 다시 벽조의 수해로 들어간다.
◆벽조의 수해(碧照ノ樹海)◆
B3F
@D-2[5,4]를 조사하면 병사에게 회복 아이템을 받는다.
깊은 숲의 길을 나아가는 너희들은
옆에 젊은 병사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한 손을 들어 인사한다.
그러자 저 쪽도 한 손을 들고 인사를 받아주며
이쪽으로 다가온다.
「너희들이 피의 열단자를 쓰러뜨리고,
이 지하 3층의 길을 열은
페르소나지?」
「만나게 되서 영광이야. 나는 변경 백작의
명령으로 붉은 곰 토벌로 와있지만, 아무래도
너희들처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그런데 소지한 약의 준비는 만전이야?
적어도 너희들의 지원 정도는,
내게 시켜 주지 않을래?」
병사는 그렇게 말하며 허리의 상자에서
무엇인가를 꺼내, 너희들에게 내민다.
메디카를 손에 넣었다
너희들은 친절한 병사에게 예를 표하고
자신의 탐색을 진행시키기 위해
그 자리로부터 떠나기로 한다.
@F-3[2,5]를 조사하면 파티 전원의 TP가 25포인트 회복한다.
막다른 곳에 부딪친 너희들은
뒤돌아 갈려고 했지만, 시원스러운 물소리를
알아차리고, 걸음을 멈춘다.
아무래도 마주친 바위의 갈라진 곳으로부터 물이
솟아 나오는 것 같다.
원한다면, 너희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며
솟아오르는 맑은 물로 목을 적실 수 있다.
물론 길을 서둘러도 상관없다.
쉬다가 갑니까?(休んでいきますか?)
YES를 선택한다.
너희들은 짐을 내리고 솟는 물의 주위에
모여, 손으로 그 맑은 물을 퍼서
단번에 목으로 넘긴다….
전원의 TP가 25 회복했다.
이상한 힘이라도 있는 것일까?
상쾌한 용수는, 너희들의 지친 몸을
마치 마법과 같이 달래 주었다.
완전히 기운을 차린 너희들은
이 편리한 장소를 기억하고
의기양양하며 탐색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하지만 용수로부터 멀어지려고 한 그 때,
그 주위의 지면에 몇 개의 짐승 흔적이 있는 것을
"캐릭터 명"이 지적한다.
이번에는 운이 좋았던 것뿐인 것 같다.
다시 이곳을 방문했을 때, 안전하게 쉴 수
있다는 보장은 없는 것이다.
@C-6[5,4]를 조사하면 전투가 발생하고 전투 후 암 가드(アームガード)를 손에 넣는다.
막다른 곳에 부딪친
너희들은, 근처의 수풀이 소리를 내며
흔들리고 있는 것을 깨닫는다.
숨을 죽이며 저 편을 보자
거대한 식충 식물과 같은 마물이
작은 산토끼를 습격하고 있다!
마물은 산토끼를 잡는데
열중한 듯, 너희들의 대해서 눈치 채지 못한다.
산토끼에 있어서는 절망적인 상황이다.
너희들은 산토끼를 돕고 싶다면
마물에게 싸움을 걸어도 좋다.
방치한다면 빨리 떠나자.
산토끼를 돕습니까?(野兎を助けますか?)
YES를 선택한다.
너희들은 검을 치켜들고, 마물의 주의를
이쪽으로 향하게 하고, 싸움을 건다!
전투가 발생한다.
최후의 마물이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 것을 확인한 너희들은
무기를 집어넣고 산토끼를 본다.
아무래도 상처가 가벼웠던 듯
산토끼는 건강하게 숲 속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너희들은 산토끼가 사라진 앞에 무엇인가가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것은 새로운 장식품이었다.
암 가드를 손에 넣었다(アームガードを手に入れた)
생각지 않던 전리품을 손에 넣은 너희들은
행운에 감사하며,
미궁의 탐색을 재개한다.
@E-4[1,3]에 도착하면 보스의 존재를 알려주는 메시지가 나오고 문으로 들어가면 보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탐색을 진행하던 너희들은 문 너머에서 날카로운 살기를
감지하고, 무심코 걸음을 멈춘다.
이 문의 저 편에는, 너희들이 쓰러뜨렸던
적모의 짐승을 능가하는 존재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강대한 적을 상대할 준비는 되어 있는가?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문을 열고,
적의 정체를 그 눈으로 확인하라.
@보스가 있는 방의 오른쪽 하단의 나무가 가로막던 길로 가면 보스의 뒤에서 공격이 가능하다.
생각을 마치고 문을 열자,
그곳에는 짐승의 냄새가 자욱한
광대한 공간이 펼쳐져 있었다.
그리고 그 안쪽에는, 압도적인 거구를 자랑하는
진홍의 짐승이 자리를 잡아,
분노에 불타는 두 눈동자로 이쪽을 노려보고 있다.
…이제 확인할 필요가 없다.
저 것이야 말로, 벽조의 수해를 지배하는
적모의 짐승의 우두머리일 것이다.
그리고 조심하라!
방의 동쪽과 서쪽에는 샘이 있고, 그 주위를
적모의 짐승이 배회하고 있다.
우두머리와 싸우는 도중에, 주위의 짐승이
합류하게 된다면 싸움은 전망적인 전개를 맞이한다.
최선의 방법은 주위의 짐승에게 들키지 않고
안쪽의 짐승의 우두머리에 싸움을 거는 것이지만
그런 방법이 있는 걸까?
주위를 두루 살피고, 지형을 아군으로 만들어라!
발견하지 못한 장소에 활로가 있을 것이다.
※초보자!!! 일반 몬스터와는 달리 보스를 포함한 모든 FOE의 경우 뒤에서 조우를 하면 선제공격을 할 수 있다.
이것은 모든 시리즈에 해당하는 사항으로 강력한 적을 상대로 안전한 1턴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은 유용하니 꼭 알아뒀으면 한다.
@수왕 베르제르케르(獣王ベルゼルケル)와 전투를 하고 쓰러뜨린다.
보스를 퇴치한다.
너희들이 적모의 짐승의 우두머리를 쓰러뜨린 순간
이 계층 전역을 채웠던 살기가
사라져간다….
너희들은 벽조의 수해 조사 최대의 위협을
배제하는 것에 성공했다!
이것으로 너희들의 미션은 완료되었다!
…그리고 너희들은 재차 주위를 바라본다.
안쪽에 있는 제단과 같은 물건은, 분명히 사람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 제단에는 한 장의 석판이 안치되어 있다.
석판에는 본 적도 없는 문자로 무엇인가 문장이
새겨져 있지만,
풍화가 심하게 되어 읽을 수 없었다.
하지만 중앙에 그려진 문장은 본 적이
있다. 그것은, 북쪽의 장벽 앞에
있던 대좌에 새겨져 있던 것이다.
너희들은 조사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석판을 제단으로부터 빼내어 가지고 돌아가기로 한다.
낡은 석판을 손에 넣었다!!!(古ぼけた石板を手に入れた!!!)
@마을로 돌아간다.
◆타르시스(タルシス)◆
@통치원에서 미션 "벽조의 수해를 해방하라!(碧照ノ樹海を解放せよ!)"를 완료한다.
…그렇군. 짐승 무리의 우두머리 토벌,
수고했다! 정말이지,
제군들의 두드러진 성장에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네.
그렇다 하더라도, 발견된 석판은
대체 무엇인지. 거기에 석판이
안치되었던 제단인가…으으음….
제단은 병사나 지식인을 보내서 조사하겠네.
석판은 제군이 그대로 가지고 있게.
현장에서 무엇인가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
석판에는, 북쪽의 장벽 앞에 있는 비석과
같은 문장이 조각되어 있었다…
그 말은…
그 석판을 가지고 북쪽의 비석에
가 주게. 장벽을 돌파하는 실마리가
발견될지도 모르니.
제군도 피곤할 테지?
긴 이야기는 이 정도에서 마칠 생각이지만,
마지막으로 이것만은 말하겠네.
훌륭하다. 그리고 무사히 잘 돌아왔다!
임무를 완수한 긍지를 그 가슴에, 이제 푹
쉬도록 하게, 페르소나여.
1500엔을 손에 넣었다(1500エンを手に入れた)
@가문으로 가면 기구정의 장착 슬롯이 하나 더 늘어난다.
「여어, 기다리고 있었어.
변경 백작에게 이야기를 들어서 말이야, 아가테를
강화시켜 줬으면 한다고」
「이 개조로 아가테에 장비할 수 있는
개수가 둘이 되었어.
이야~, 보람찬 일이었어.」
「…지금부터, 더욱 북쪽으로 날아가겠지?
솔직히,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잖아.
무엇을 장비시킬지는 신중하게 선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