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S의 11자 기스 예방법들
◆11자 기스란?◆
3DS의 결함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녀석입니다.
11자 기스라고 불리지만 정확히는 하단 스크린과 아날로그 스틱 , 그리고 ABXY 버튼의 튀어나온 부분이 상단 스크린과 수시로 접촉하면서 그 부위에 지워지지 않는 스크래치가 생기는 현상입니다.
◆예방법◆
액정 필름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본체의 액정에 생겨야 할 상처를 필름이 대신 막아주는 단순한 방법이기에 필름에 생긴 상처조차 신경 쓰이는 분들에겐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TPU 케이스
호리에서 나오는 TPU 케이스의 경우 3DS를 접었을 때 약간의 틈이 생겨서 상하단의 접촉을 막아줍니다.
다만 100% 신뢰를 할 수 없으니 액정 필름과 같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유리 미끄럼 방지 스티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3DS의 상단 화면에 두꺼운 스티커를 붙여서 상 하단에 틈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자세한 방법은 넷에서 검색을 하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스티커가 본체와 수시로 접촉하기에 본체에 스크래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본체 전체를 보호하는 필름과 같이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안경닦이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지만 예방은 고사하고 본체를 망치는 최악의 방법입니다.
아무리 얇아도 본체 사이에 천이 들어가면 접촉 부위가 늘어나서 액정에 무조건 상처가 생깁니다.
외출할 때 사용하면 긁힌 상처가 생기고 집안에서만 사용하면 눌린 상처가 생깁니다.
그리고 만약 사용하는 안경닦이가 염색된 제품이고 3DS가 하얀색일 경우 본체가 변색됩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최악인 것은 버튼을 미묘하게 누르고 있어서 감도를 떨어뜨리고 결국 인식이 되지 않게 만듭니다.
(특히 A버튼)
자주 사용할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한 달 이상 방치를 할 경우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 방법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