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전(大神殿)◆
@10년이 지난 뒤 노예가 되어 생활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나온다.
* - 이 자식! 뭐 하고 있는 거냐!
빨리빨리 바위를 옮기지 못할까!
@다른 노예들과 대화를 하면 빛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일을 하는 중이며 이 곳의 건설이 끝나면 노예에서 해방된다는 사실을 들을 수 있다.
@오른쪽으로 가면 계단이 보이는데 올라가서 헨리와 대화한다.
헨리 - 여어, 비단!
이런 곳에서 농땡이 피고 있으면
또 채찍에 맞을 거야.
헨리 - 아니면, 역시
도망치려는 상담이야?
그로부터 벌써 10년 지나버렸네.
헨리 - 너의 아버지에겐
정말로 죄송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헨리 - 넌 틀림없이
아버지의 마지막 말에 따라
어머니를 찾고 싶겠지.
헨리 - 부럽네……. 나는
여기에서 도망친다고 해도 성엔 동생인
델이 왕이 되어 생활하고 있을 테고.
헨리 - 어차피, 장황하게 말해도
어쩔 수 없겠지!
자 일을, 일을 하자…….
@헨리로부터 왼쪽으로 가면 보이는 작은 계단으로 내려가서 병사와 대화한다.
병사 - 큰일이야…….
여동생인 마리아가 노예가
되어 버렸어…….
병사 - 어떻게든 하고 싶지만
교조님을 거스를 순 없고…….
병사 - 이런 이야기를
노예인 너에게 이야기해봤자
별 수가 없겠지…….
@다시 내려온 계단으로 올라가면 하늘에 노을이 지기 시작하고 숙소로 이동한다.
* - 좋아!
오늘은 여기까지다!
* - 내일도 아침 일찍부터다!
각각 방으로 돌아가서
빨리빨리 쉬도록!
날이 밝는다.
헨리 - 여어, 비단
드디어 잠이 깬 것 같군.
헨리 - 상당히 가위에 눌린 것
같던데 또 채찍에
맞는 꿈이라도 꾼 건가.
헨리 - 그나저나 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반항적이라
노예가 될 수가 없는 녀석이야.
헨리 - 그런 점에 있어서 나는
점잖아졌다고 스스로도 생각하고 있어.
와핫핫핫.
@숙소에 있는 노예들과 대화한다.
헨리와 대화한다.
헨리 - 당연히 내가
점잖아진 이유가 너의 아버지의
죽음 때문이기도 하지만.
헨리 - 그로부터 10년…….
세월이 흐르는 게 빠른 것 같아.
헨리 옆 할아버지와 대화한다.
* - 부탁이야, 누워있게 해줘.
아슬아슬 할 때까지 잘 수 있게…….
할아버지의 아래 사람과 대화한다.
* - 이거, 비단 형님.
잘 주무셨습니까.
* - 그러 저나 형님은 어렸을 때
끌려와서 노예로
10년이나 일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 - 굉장히
고생 하셨겠군요.
흑흑……
위의 아래 있는 사람과 대화한다.
* - 우왓! 죄송합니다!
이젠 농땡이 치지 않을 테니
채찍으로 치지 말아 주세요.
* - 음냐음냐…….
탁자 옆에 누워있는 사람과 대화한다.
* - 우우욱…….
빛의 교단이 이 땅에 오기 전까진
여기는 우리 신의 성지였습니다…….
* - 지금은 이런 생활을 하고 있지만
전 우리의 신을 믿고 있습니다…….
모두를 구원해 주실 거라고…….
* - 너 그거 알아?
신전이 완성되면 우리들은
자유의 몸이 될 수 있어!
* - 너 말이지
너무 어설프게 생각하고 있어!
누구에게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 - 그딴 건 우리들을
열심히 일하게 만들기 위한 구실에
지나지 않아!
* - 하지만 사실이래…….
* - 몰라, 몰라!
네 녀석은 행복한 녀석이야!
탁자의 바이킹 투구 남자와 대화한다.
* - 여어, 너인가!
너의 아버지가 이 교단의
녀석들에게 살해당했다고 하던데.
* - 그 때의 분함을
잊어선 안돼.
* - 그 마음이 있는 한
너는 반드시
살아 갈 수 있을 테니.
마리아 아래의 아줌마와 대화한다.
* - 잠깐 이야기를 들어봐.
* - 저기의 마리아는
빛의 교단의 신자였는데
노예가 되어 버렸어.
* - 그게 말이야, 교단의 가르침을 거스르고
노예의 아이를 감쌌다는 이유로…….
* - 마리아의 오빠는
교단의 병사를 하고 있다던데
정말이지 너무하다니깐…….
마리아와 대화한다.
마리아 - 전……처음부터 교단의
생각을 따라가지 못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마리아 - 그러니 교조님의 분노를 사서
노예가 된 것이 오히려
다행입니다.
마리아 -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교단을 위해서 억압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마리아 - 빛의 교단이 무서운 힘
으로 움직이고 있는 거라고
소문으로 듣기도 했습니다.
마리아 - 그렇지만 대체 누가
그렇게 무서운 힘과
맞서 싸울 수 있을까요?
@노예들과 대화를 한 다음 문 근처로 가면 병사가 등장하고 밖으로 나가게 된다.
* - 오랏오랏! 일을 할 시간이다!
빨리빨리 나가지 않으면
이 채찍이 날아갈 거다!
@처음 시작했던 장소로 가면 이벤트가 발생하고 헨리와 대화를 한 다음 채찍 남자(ムチおとこ)와 대화하면 채찍 남자 2명과 전투를 하게 된다.
이럴 수가! 여자 노예가
채찍으로 맞고 있다!
* - 이 몸의 신발을
흙으로 더럽히다니 못된 년이로군!
그 근성을 다시 고쳐주겠다!
마리아 - 부…부디
용서해 주세요…….
* - 안돼, 거절한다.
분명히 네 년은 노예가
된지 얼마 안 되었지.
* - 이번 기회에
자신이 노예라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겨주겠다!
마리아 - 히이이익…….
헨리 - 큭……! 저 녀석들!
헨리와 대화한다.
헨리 - 어라, 비단!
언제부터 거기에
있던 거야!?
헨리 - 뭐, 상관없어…….
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헨리가 간수에게 달려든다.
* - 우왓!
헨리와 대화한다.
헨리 - 나는 이제
견딜 수가 없어! 비단!
너도 힘을 빌려줘!
마리아와 대화한다.
마리아 - 안됩니다…….
저는 도우시면 당신들도
채찍으로 맞을 겁니다.
채찍 남자와 대화한다.
* - 뭐냐! 너도
대들 생각이냐!?
좋아, 깨닫게 해주겠어!
채찍 남자(ムチおとこ)
HP - 65
MP - 0
공격력 - 40
수비력 - 38
민첩성 - 21
공격 회수 - 1회
공격 종류 - 타격 , 신비한 춤2(ふしぎなおどり2) , 약초(やくそう)
경험치 - 50
드롭 골드 - 60
드롭 아이템 - 민첩성의 씨앗(すばやさのたね)
@전투 후 헨리와 함께 감옥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 뒤 헨리에게 두 번 말을 걸면 이벤트가 발생하고 질문에 네(はい)라고 대답한다.
병사 - 뭐야, 뭐야
이 소동은!?
* - 넷! 이 두 명이
갑자기 덤벼들어서…….
병사 - 이 여자는?
* - 앗, 네. 이 노예 년도
반항적이었기에…….
병사 - ……………….
……그렇군.
병사 - 어이, 이 여자를
치료해 주어라!
* - 하? ……앗
네, 알겠습니다!
병사 - 그리고 이 두 명은
감옥에 처넣어!
* - 넷!
* - 자, 따라와!
감옥으로 간다.
헨리 - 이야~곤란하게 됐네.
하지만 채찍에 맞는 것보단
괜찮을려나. 왓핫핫.
헨리와 대화한다.
헨리 - 어찌할 도리가 없군.
모처럼 이니
빈둥거리기로 할까.
다시 헨리와 대화한다.
헨리 - 그나저나 언제까지
여기에 넣어 둘 생각일까.
헨리 - 응?
누가 온 것 같아!
헨리 - 대체 누구일까?
어이, 가 보자.
마리아 - 조, 조금 전에
도와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헨리 - 앗, 너는…….
마리아 - 자, 부디 이쪽으로.
병사 - 여동생인 마리아를 도와줬다고 하더군
정말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나는 오빠인 요슈아다.
요슈아 - 오래 전부터 생각했지만
너희는 아무래도 다른 노예들과는
달라. 살아있는 눈을 하고 있어!
요슈아 - 그런 너희들을
믿고서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들어볼 텐가?
네(はい)라고 대답한다.
요슈아 - 사실 이에 대한 것은
아직 소문일 뿐이지만……
요슈아 - 이 신전이 완성되면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 노예들을
몰살할지도 몰라.
요슈아 - 그렇게 되면 당연히
여동생인 마리아까지……!
요슈아 - 부탁이다!
여동생 마리아를 데리고
도망쳐 줘!
요슈아 - 네가 옛날에 잡혀
왔을 때의 짐이나 돈도
뒤쪽의 나무통에 넣어 두었어.
요슈아 - 이 수옥은 노예의 시체를
버리는 장소로…… 뜨는 나무통에
시체를 넣어서 사용하고 있지.
요슈아 - 기분이 나쁘겠지만
그 나무통에 들어가 있으면 아마도
살아서 탈출할 수 있을 거야.
요슈아 - 자, 누가 오기 전에
빨리 나무통 안으로!
@대화 후 나무통으로 들어간다.
마리아와 대화한다.
마리아 - ……………….
무슨 생각을 하는지
마리아는 조용히
머리를 숙이고 있다.
헨리와 대화한다.
헨리 - 어이 어떻게 할 거야, 비단?
어쨌든 이런 찬스
그냥 넘기긴 힘들잖아.
헨리 - 자, 통으로
들어가자구!
통 안으로 들어간다.
* - 젠장!
나도 내보내줘!!
요슈아는 나무통에 감겨있는
쇠사슬의 자물쇠를 벗기고 소망을 담아
나무통을 흐르는 물로 밀었다!
◆해변의 수도원(海辺の修道院)◆
시설 - 여관 , 성당
@나무통이 바다를 떠돌다가 해변가에 있는 해변의 수도원(海辺の修道院)에 도착한다.
* - ……어머, 다행이다!
정신을 차리셨군요!
* - 벌써 5일이나 잠자고 있어
이대로 깨어나지 않을까봐
걱정하고 있었어요.
* - 그건 그렇고 나무통 안에
사람이 들어가 있어서
놀랬어요.
* - 같이 있던 사람에게서 들었습니다만
터무니없는 장소에서
도망치신 듯 하더군요…….
* - 여기는 이름조차 없는 해변의 수도원.
부디 기운 차릴 때까지
푹 쉬어주세요.
@침대에서 깨어난 다음 수녀와 대화를 하고 방에서 나가면 헨리(ヘンリー)와 대화를 한다.
침대 옆의 수녀와 대화한다.
* - 아참. 그 옷은
당신이 가지고 있던 짐에
들어있던 것입니다.
* - 입고 있던 옷은 너무나 너덜너덜
했기 때문에 갈아입혀
드렸습니다. 콜록…….
방에서 나가면 발생.
헨리 - 여어, 비단!
드디어 깨어났군.
헨리 - 헤에, 제대로 갈아입은 거야?
그러고 보니 너는 짐을
가지고 있었지.
헨리 - 나는 아직
노예의 모습인 채로야.
뭐, 상관없지만.
헨리 - 그건 그렇고 마리아 씨가
이 수도원의 세례를 받아서
여기에 남을 것 같아.
헨리 - 너는 깨어 난지 얼마 안 되서
조금 부족한 감이 있겠지만
뭐, 일단 참석하자구.
마리아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 - 그렇다면 이것으로
우리들의 새로운 벗, 마리아 씨에게
신의 축복이 내려지겠습니다.
* - 우리 수도원으로 인도된
우리들의 벗, 마리아여.
* - 당신에게 성스러운 신의
축복을 내리겠습니다.
마더는 글래스에 들어있는
루비 색의 물을 조금씩
마리아에게 뿌렸다.
* - ……자, 이것으로 당신에게도
성스러운 가호가 내려졌습니다.
* - 지금부터는 그 아름다운 영혼이
더럽혀 지는 일이 없도록
올바른 길을 배우게 될 겁니다.
* - 그럼 이것으로 의식을 마치겠습니다.
자 여러분 오늘 해야 할 일로
돌아가도록 합시다.
@일단 마리아(マリア)와 대화를 하고 1000G를 받는다.
마리아 - 아아! 드디어
깨어나셨군요!
정말 다행이에요.
마리아 - 오빠의 부탁을 들어주시고
저와 같이 도망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리아 - 아직 그곳에 있을 오빠나
수많은 노예 분들을 생각하면
진심으로 기뻐할 수는 없습니다만……
마리아 - 지금 제가 이곳에 있는 것도
분명 신께서 이끌어
주셨기 때문이겠죠…….
마리아 - 비단 씨. 이것은 오빠로부터
받은 것입니다만
아무쪼록 사용해 주십시오.
비단은 1000골드를
받았다!
마리아 - 비단 씨들의 용기가
반드시 이 세계를 비추는 빛이
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수녀 중 하나와 대화하고 목각의 여신상(きぼりのめがみぞう)을 받는다.
* - 여러분의 여행에 무사를 기원하여
이 여신상을 드리겠습니다.
비단은 목각의 여신상을
받았다!
비단은 목각의 여신상을
손에 넣었다!
* - 그것은 저희 수도원에 사는 분이
기도를 담아 조각한 것입니다.
* - 특별한 힘이 깃든 것은
아니지만 이 수도원에 오신
기념으로 아무쪼록 가지고 가주세요.
@수도원에서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정보를 수집한다.
마리아 옆의 수녀와 대화한다.
* - 당신은 마리아 씨와
같은 나무통으로 흘러오신 분이군요.
* - 마리아 씨와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그 아름다운 마음에
감탄하고 말아요.
* - 그녀야말로 신을 모시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이
아닐까요……?
여자 아이와 대화한다.
* - 아~아 다시 놀러
가고 싶어라…….
* - 있잖아! 여기에서 북쪽으로 가면
큰 마을이 있어.
너무나도 재미있는 곳이야!
오르간의 수녀와 대화한다.
* - 빛의 교단의 소문은
한참 전에 여행한 마을에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 - 대략, 모든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는 이상의 나라를
만든다던가.
* - 이상을 쫓는 것은 훌륭합니다.
하지만 우선 자신의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 - 이윽고 모든 사람들의 행복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닐까요.
@수도원 밖으로 나가서 헨리와 대화하면 질문이 뜨는데 네(はい)라고 두 번 대답하면 헨리가 동료가 된다.
헨리 - 조금 전엔
말하지 않고 나와 버려서
미안했어, 비단.
헨리 - 마리아 씨 말이야
노예일 때는 눈치 채지 못했는데
예쁜 사람이더라~.
헨리 - 여기서 계속 살 생각일까?
하지만 우리들은 여기에는
있을 수 없어…….
헨리 - 그렇다면…….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
떠나기 전에 말해줘!
다시 헨리와 대화한다.
헨리 - 드디어 여행을 떠나는 거야?
네(はい)라고 대답한다.
헨리 - 그래. 너한테는
어머니를 찾는다는 목적이
있었으니
헨리 - 깐, 어때?
그 여행에 나도
끼어주지 않을래?
네(はい)라고 대답한다.
헨리 - 좋아, 그렇게 정했으면
즉시 여행을 떠나자!
헨리 - 지금 출발한다고
말하고 올 테니 너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 - 역시 가시는군요.
더욱이 어머니를 찾는 여행이라시니.
* - 북쪽에 있는 큰 마을에서라면
뭐라도 알고 있을지 모르겠군요.
부디 조심히.
마리아 - 정말 여러 가지로
감사했습니다.
마리아 - 저는 여기에 남아
많은 노예 분들을 위해서
매일 기도하기로 정했습니다.
마리아 - 그리고 비단 씨께서
어머니를 만나는 것도 역시…….
부디 조심해 주세요.
* - 비단
당신은 이제 어른입니다.
* - 지금부터는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아내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 - 하지만 신께서
지켜주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 - 비단의 여행에
신의 가호가 함께하기를.
헨리 - 그럼 가자구!
헨리가 동료에 추가되었다!
※수도원에선 무료로 휴식을 할 수 있으며 게임의 세이브도 가능하다.
@수도원에서 마리아와 대화를 해보면 헨리에게 있을 미래를 미리 상상해 볼 수 있다.
수도원에서 잠을 자고 마리아와 대화한다.
마리아 - 저는 어렸을 때부터
오빠와 단둘이서
살아왔습니다.
마리아 - 생활이 어려져서 이젠 틀렸다고
생각했을 때 빛의 교단에 권유받아
오빠는 병사가 되었습니다.
마리아 - 덕분에 저도 교조님의
시중드는 일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마리아 - 하지만 많은 사람을 희생
하면서까지 아름다운 신전을 만든다는 것은
저에겐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마리아 - 오빠도 걱정이 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이렇게 기도를 하는 것 뿐…….
몬스터를 선두로 해서 대화한다.
마리아 - 어머! 몬스터인데도
비단 씨들과
같이 싸우시나요?
마리아 - 대단해요.
노력해서 비단 씨들을
도와주세요.
밤에 마리아와 대화한다.
마리아 - 교단에 있던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만…….
마리아 - 헨리 님과
비단 씨와 만날 수 있어서
기뻤어요. 콜록.
마리아 옆의 수녀와 대화한다.
* - 어머? 마리아 씨
얼굴이 붉어요.
무슨 일이 있는 건가요.
@정보에 따라 북쪽에 있는 오라클베리(オラクルベリ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