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닌텐도 DS
게임명 : 드래곤 퀘스트 5 천공의 신부(ドラゴンクエストV 天空の花嫁)
발매년도 : 2008년 07월 17일
제작사 : 스퀘어에닉스
장르 : RPG
플레이 인원수 : 1명
가격 : 5490엔(세금 포함)
제작사 홈페이지 : http://www.square-enix.co.jp/dragonquest/4to6/
◆어떤 게임인가?◆
드래곤 퀘스트는 일본 RPG의 자부심이라 불리는 게임입니다.
과거 에닉스는 일본 게임계에서 독보적인 존재였고 스퀘어는 "파이널 판타지야말로 드래곤 퀘스트의 라이벌이다" 라는
이미지가 씌워지고 나서야 엄청난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1992년에 SFC로 발매된 천공의 신부는 드래곤 퀘스트의 전통이 되어버린 몬스터를 동료로 만드는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한 시리즈입니다.
뿐만 아니라 당시엔 상상도 하지 못했던 등장인물의 결혼과 둘 사이에서 자식이 태어난 뒤 같이 모험을 떠난다는 파격적인 시도도 보여줬습니다.
그로 인하여 1995년과 1996년에 발매된 로맨싱 사가2와 파이어엠블렘 성전의 계보 역시 자식이 뒤를 이어가는 시스템을 들고 나왔고 지금까지도 시리즈 최고의 명작이라 불리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스토리◆
사람을 찾기 위해서 아버지와 여행을 하는 어린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너무 짧나, 음……)
◆진행◆
리메이크가 되었다곤 하지만 전통적인 일본의 RPG인만큼 거의 일방통행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자유도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스토리의 완성도와 몰입도는 최고이며 진행이 막힐 이유도 없습니다.
아, 적어도 비앙카 , 플로라 , 데보라 세 명의 자매를 선택할 땐 고민이 되실 것 같군요.
◆드래곤 퀘스트◆
마왕과 싸우는 용사의 이야기.
사실 가장 유명한 용사라면 로토를 들 수 있습니다.
3편의 주인공이자 만화 로토의 문장의 주인공들의 선조가 되는 자입니다.
이 5편의 경우 기존의 로토 세계관에서 벗어난 작품으로 주인공조차 전설의 용사가 아니라는 설정입니다.
그에 비하면 6편은 아무나 용사가 되는 것이 가능했으니…
◆마치며◆
상상을 초월하는 대사량에 압박되어 좌절하고 있는 때 한글판이 존재한다는 소문까지 듣고 그만두려고 했던 공략입니다.
단순히 과거의 좋았던 추억과 저와 같이 돈을 주고 구입하신 분들을 위해서 계속 이어가긴 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플레이한 최초의 드래곤 퀘스트이며,
그 뒤에는 6과 3이 발매될 때 신품으로 구입하는 열성까지 보여줬습니다;;
결국 플레이 해본 시리즈는 3,5,6,8이 전부로군요.
음…적어도 이번에 나온 10은 할 생각이 절대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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