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무의 유곡(深霧ノ幽谷)◆
B1F
@C-2[4,2]에서 던전에 대한 소감이 나온다.
기구정으로부터 내려선 너희들은
새로운 미궁에 발을 디딘다.
미궁의 내부는 신장이 큰 나무가 군생하는
안개의 숲이었다.
너희들은, 이 정밀한 기색이 감도는
안개의 미궁을 걷기 시작한다.
@D-5[1.2]에서 노래 소리에 대한 이벤트가 발생한다.
울창한 숲의 안을 나아가는 너희들은
걸음을 멈춘다.
…남쪽 방향으로부터 노래가 들린다.
처음에는 바람 소리라고도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잘못 듣지는 않은 것 같다.
다른 모험자가 먼저 온 것일까?
이 앞에서 기다리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 걸까….
@D-5[5,2]에서 무녀와 만나고 전투가 발생한다.
D-5[5,2]에서 발생한다.
너희들은 나무가 없는, 확 트인 장소로 나온다.
거기에는 한 명의 여성이 앉아 있었다.
등을 돌리고 있기에,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그녀의 주위에는,
반디와 같이 작은 빛이
소리도 없이 흔들리고 있다.
…노래는 그녀가 노래한 것 같다.
가사는 없다.
그녀는 너희들을 눈치 채지 못한 듯
허밍을 이어간다.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원한다면,
너희들은 그녀에게 말을 걸어도 좋다.
그녀에게 말을 건넵니까?(彼女に話しかけますか?)
NO라고 대답한다.
너희들은 방해하지 않고,
그녀의 노래에 귀를 기울인다.
고요하고 아름답지만, 쓸쓸한 것 같은 노래다.
…노래는 이윽고 끝났다.
어느새 인가, 그녀의 주위에 떠있었던
빛도 자취를 감추고 있었다.
그녀는 작게 한숨을 쉬며 자리에서 일어나,
아무렇지 않게 너희들의 방향으로 눈을 돌렸다.
「에…」
아직 소녀라고 말해도 괜찮은 그 아가씨는,
눈동자를 둥글게 뜨고 너희들을 응시한다.
상당히 놀란 것 같다.
입을 열거나 닫거나 하고 있지만,
생각대로 말할 수 없는 모양이다.
너희들은 도움을 주려고 그녀에게
말을 건네려 했지만
무서웠던 것일까, 한 걸음 뒤로 물러난다.
그리고, 거기에 호응이라도 하듯
가까운 수풀이 흔들리고 무엇인가가 튀어 나온다!
그것은, 여성의 모습을 한 그림자와 같이 보인다.
소녀는 그 그림자를 보고는 숨을 삼킨다.
「어째서, 호로우가 이런 곳에?
싫, 싫어! 다가 오지마!」
하지만 소녀의 목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
그림자는 소녀에게 조금씩 다가갔다.
너희들은 검을 뽑고 마물을 가로 막는다!
전투 후.
낯선 적을 어떻게든 격퇴한 너희들은
어린 소녀에게 다시 돌아왔다.
잠시 멍하니 서있던 소녀였지만
제정신이 들자,
허둥거리며 꾸벅 고개를 숙인다.
「고맙습니다, 구해줘서!
여러분도, 다치지 않았나요?」
큰일이 없는 것을 너희들이 말하자
소녀는 안도하듯이 작게 미소 짓는다.
「…그래, 다행이다…」
「그래서, 그…
당신들도 인간인가요?」
그녀는 조심스럽게 너희들에게 묻는다.
「무서워하거나 해서 미안해요.
그렇지만…세계수의 말은, 사실이었어.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면, 인간이 온다고!」
그녀는 대단히 흥분해 있어서,
자신이 지극히 중요한 발언을 했던 것을
깨닫지 못했다.
지금, 그녀는 「세계수의 말」 이라고 했다.
…무슨 말인 걸까?
「나는, 마을에선 무녀라고
불리고 있어.
당신들은, 뭐라고 불러야 해?」
너희들은 가볍게 자기소개를 한다.
경계심이 풀렸는지, 그녀는 눈동자를 빛내며
질문을 해온다.
점차 마음이 열리는 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남쪽에 있는 좁은 길로부터
석장을 손에 든 여성이 뛰어들어
회화가 갑작스럽게 중지된다.
「…당신들은? 무녀로부터 떨어져라!」
너희들은 그의 모습을 본 기억이 있다.
장기의 숲에서 너희들을 구해준
우판이라고 이름을 밝힌 여성이다.
「인간으로서의 경의를 존중하여
한 번이라도 도왔던 것이 잘못이었나…
여기까지 발을 들여놓을 줄은」
「게다가 무녀의 어전에 서다니!
용서할 수 없어…
한데 모아 봉박시키겠다! 」
당장이라도 덮칠 것 같은 모습이다!
그것을 본 소녀가, 당황해 하며 너희들과의 사이에
끼어 들어온다.
「잠깐만, 우판!
이 사람들… 페르소나는
나를 호로우들로부터 구해 줬어」
「게다가 봐줘! 이 사람,
나랑 같아!
인간이야, 인간! 굉장해!」
「나, 이 사람들과
좀 더 이야기하고 싶어, 있잖아? 괜찮지?」
우판은 일순간, 미간을 찌푸린다.
그리고 단념하게 하려고 설득하지만,
완고한 소녀의 태도에 한숨을 쉰다.
「…그럼 어쩔 수 없겠군요. 다만,
이야기는 마을 안에서 계속 해주세요」
「호로우가 이런 낮은 계층에
나왔다는 전례가 없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겠죠」
너희들이 조금 전 싸운 그림자의 마물을
호로우라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우판이 너희들에게 다시 다가온다.
「…들은 대로다.
이 길의 끝에 있는
우리들 우로비트의 마을에서 기다리겠다」
「무녀의 부탁은 들어주지 않을 수는 없다.
답례도 준비하지.
길이 복잡하니, 헤매지 말도록」
험한 표정인 채로, 그녀는 무녀의 손을 잡아당기며
너희들에게 등을 돌리고 걷기 시작한다.
「아얏…아파! 어째서 화내는 거야?
…미안해, 모두, 우판,
언제나, 이렇게 말하지 않아」
「나, 함께 가야겠어.
먼저 마을에 가 있을 테니, 꼭 와줘.
기다리고 있을게!」
우판이 재촉이라도 한 듯
소녀도 사라진다.
…이런 미궁의 안쪽에 마을이 있는 것일까?
만약 사실이라면
중요한 발견이 될지도 모른다….
@C-5[4,4]에서 우로비트의 마을에 대한 첫 번째 힌트가 나온다.
무엇인가의 기척을 느끼고, 너희들은 발을 멈춘다.
둘러보니 반디와 같은 빛이
동쪽으로 떠오르는 것이 보인다.
빛은 왠지 즐거운 듯이,
빛의 궤적을 그리면서 춤추고 있었지만
잠시 후에 소리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무슨 빛이었던 것일까?
너희들은 탐색을 계속한다….
@C-3[4,2]에서 우로비트의 마을에 대한 두 번째 힌트가 나온다.
무엇인가의 기척을 느끼고 너희들은 발을 멈춘다.
둘러보니 본 기억이 있는
반디와 같은 빛이
북쪽으로 떠오르는 것이 보인다.
빛은 즐거운 듯이 춤춘 후,
소리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빛은 너희들이 가야 할 길을
나타내는 것 같이 보이는데…
너희들은 탐색을 재개한다.
@B-4[5,3]의 문으로 들어가면 우로비트의 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B-4[5,3]의 문으로 들어가면 발생한다.
문을 연 앞에서 너희들이 본 것은
키가 큰 목조 건축물이었다.
하늘에서 본 바로는, 이러한 건물이
숲에 있다고는 도저히 상상을 할 수가 없다.
상당히 교묘하게 숨겨져 있는 듯 하다.
이곳이 무녀가 이야기했었던
우로비트들의 마을인 것일까?
「인간이라고…!? 우리들의 마을에 무슨 일이냐!」
문의 옆에 서있던 남자가 날라며,
소리를 높인다.
남자는 이상할 정도로 가는 손발을 하고 있다.
그도 우로비트라고 하는 종족일 것이다.
놀라울 정도로 민첩한 동작으로
등의 화살 통에 손을 뻗는다.
그러나 그것을 막듯이, 작은 사람의 그림자가
달려온다. 너희들은 그 사람의 그림자가, 숲에서
만난 소녀인 것에 눈치 챈다.
「기다려!
그 사람들에게 난폭하게 하지 말아줘!」
그녀는 너희들과 우로비트의 사이에
끼어든다.
「우판으로부터 듣지 못했어?
이 사람들, 숲에서 나를
도와 줬어. 손님이라고?」
「…미안해, 여기까지 아무 일도 없었어?
와 줘서, 너무 기뻐!
에…맛있는 것의 준비도 끝나 있어」
그녀는 너희들의 손을 잡아 당겨
마을의 안으로 들어간다.
우로비트의 병사는 겨누었던 활을 내리지만
아무래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느낌이다.
…숨어 버렸는지,
마을의 광장에서는
사람의 그림자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다만, 때때로 아른거리는 것은
우로비트 뿐이다.
인간은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
그들은 차가운 시선으로
너희들을 응시하고 있다.
남몰래 작은 소리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자도 있다.
문득 무녀에게 눈을 돌리자,
그녀는 어딘가, 괴로운 듯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그러니깐, 모두 조금
깜짝 놀란 것 같아. 미안.
자, 앉아,앉아!」
그녀는 너희들에게 미소 짖지만
그 웃음은 어딘가 어색하다.
그녀는 요리나 과일을 도기에 담아,
입에 대도록 권한다….
「모두는 어떻게 여기에 온 거야?
평상시엔 어떻게 하고?
어떤 것을 먹고 있어?」
밝은 말투로
그녀는 차례차례 너희들에게 질문을 한다.
하지만 그 행동은 왠지, 의식해서
순진무구하게 행동하는 것 같이 보이는데…
너희들은 그 밖에 인간이 없는가를 물어 본다.
「아버지나 어머니도 없는걸?
인간은 나, 한 명뿐이야. 오늘까지
인간은 그 밖에 없다고 생각했어」
「다른 인간은 모두, 벌써 훨씬 전에
없어졌다고 들었지만…
우판도 모르는 것이 있었네」
「인간이 말이야 좀 더 많이 있는 거야?
모두의 마을에는
어느 정도 사람이 있어?」
너희들은 일순간, 대답을 주저 한다.
사실대로 이야기해야 할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그녀는 어떻게 생각할까….
정직하게 이야기합니까?(正直に話しますか?)
YES를 선택한다.
너희들은 타르시스나, 타르시스로부터 떨어진
많은 마을을 무녀에게 이야기한다.
아직 보지 못한 세계의 이야기에 그녀는 놀라,
눈을 크게 뜨고, 그 상상에 뺨이 느긋해진다.
이 마을에 오고 나서 그녀가 처음으로 보인
어린 아이다운 표정이라 생각된다.
「굉장해…모두는 그렇게 멀리서
왔구나. 나도 가 보고 싶어」
생각했던 것이 그대로 입에서 나왔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그녀에게
찬물을 퍼붓는 것과 같은 말이 날아온다.
「무녀여.
그 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서는 안 됩니다」
…언제부터 듣고 있었는지,
우판이라고 하는 우로비트가
너희들의 앞으로 걸어온다.
「인간이여, 당신들은
일찍이 이 땅에서 일어난 것을
알지 못하는 듯이 보인다」
「성과 없이는 돌아갈 수 없을 터.
그렇기에 내가 아는 모든 것을 말하지.
그리고, 들었다면 이 마을을 떠나라」
그 위압적인 말에 무녀는 항의를
하지만, 우판은 가차 없었다.
그녀는 조용하게 말을 계속한다.
…일찍이 세계수의 산기슭에는
많은 인간이 살고 있었고, 세계수의 도움을 받아
많은 종족을 창조했다.
그 중 하나가 우로비트라고 말한다.
세계수의 혜택을 받으면서
아무 일도 없는 평화로운 시대가 계속 되었지만,
돌연 이변이 나타났다.
하늘에까지 닿을 것 같은 거인이 모습을 들어내,
세계수를 감추어 버렸던 것이다.
…은혜를 상실하여, 많은 생명이 사라졌다.
인간은 거인을 두려워해 도망갔지만
우로비트를 창조한 자들은 힘을 합쳐
어떻게든 거인을 토벌했다.
이렇게 하여 세계수는 다시 그 모습을 세상에 나타냈고,
우로비트들은 지금도
세계수를 우러르며, 이 땅에서 살고 있다.
「…무녀는 인간이지만
거인에게서 도망친 자들과는 다르다」
「신탁…세계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진정한 인간이다」
「무녀는 지금도, 세계수로부터 신탁을 내려 받아,
우리들 우로비트를 이끌어 주신다.
인간이어도, 당신들과는 다르다」
「호로우로부터 무녀를 지켰던 것에는
감사하지만, 거인에게 등을 돌린 당신들의
조상을, 우로비트는 용서할 수 없다」
「이것은 답례다.
싸움에 관계된 당신들에게는 도움이 되겠지.
…하지만, 더 이상은 이 마을에는 방문하지 말도록」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낡은 서적을 전한다.
술식서·흉조열화를 손에 넣었다!!!(術式書・凶鳥烈火を手に入れた!!!)
그 순간, 그녀는 당신의 귓전에 입을 대어
작은 소리로 말한다.
「어째서 무녀가 당신들 따위에…
인간의 원하는 대로는 하지 않겠어.
무녀는 우리들과 있는 것이 행복하다!」
너희들을 응시한 그 눈은,
미움으로 가득 차 있다….
화면이 잠시 어두워진다.
너희들은 우판에게 인도되어
마을의 밖으로 데리고 나가졌다.
「어째서 저런 짓을… 너무해!
모두 나와 같은 인간이잖아?
아무런 차이도 없다구!」
너희들에게의 무례를 항의하는 무녀의 말이
마을의 밖에서도 들린다.
…심무의 유곡의 탐색은
생각치도 못한 전개를 맞이하고 있다.
우로비트들의 의향이 어떠한들,
오늘, 너희들이 체험한 것을
침묵하고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너희들만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타르시스로 돌아가면,
이것에 대해서 영주에게 보고하라.
@이벤트가 끝나면 마을로 돌아간다.
◆타르시스(タルシス)◆
@마을로 돌아오면 월윈드와 대화를 하게 된다.
너희들은 심무의 유곡의 탐색으로부터 귀환한다.
우로비트의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은
침묵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사건이다.
그들이 아는 세계수에 대한 지식도
무시할 수 없다. 이것은 영주에게
보고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너희들이 광장에서 향후 취해야 할 행동을
걱정하고 있자,
한 명의 모험자가 다가온다.
「오랜만이야, 서로 무사해서 다행이다」
너희들에게 말을 건네 온 것은
월윈드다.
「너희들이 대단한 것을 찾아냈다는 소문을
들었어. 그런데, 실제로 어때?」
그에게 마을에서의 사건을 이야기합니까?(彼に里での出来事を話しますか?)
YES라고 대답한다.
「우로비트, 무녀, 그리고 세계수, 인가…
그렇군…세계수의 말인가…
그런 식으로 전해지고 있었던 것인가…」
너희들은 일순간 숨을 삼켰다.
언제나 명랑한 그의 얼굴로부터 따스함이 사라지고
눈빛이 냉철해졌기 때문이다.
「…이런, 미안, 미안.
미안했어, 어려운 이야기를 해버려서.
이거, 답례야. 괜찮으면 사용해줘」
그는 너희들의 손에 거침없이 약병을
억누른다.
메디카2를 손에 넣었다(メディカⅡを手に入れた)
「그러고 보니 너희들, 그 미궁에는 벌써
간 건가?
식인 나방의 정원이라 불리는 곳인데」
「이런 저런 희귀한 식물의 마물이 있다고
들어서 가봤는데 말이야…
어째서 식물이 그렇게 많은지 납득하고 말았어」
「식물을 좋아하는 장식계 마물을
근처에 있는 디노게이터가 먹어버리지
뭐야」
「뭐, 그 디노게이터 때문에
들어가려고 상당히 고생했지만.
그래도 가 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재미있으니깐」
「지금이 너희한테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미궁에서 확실하게 힘을 기르지 않으면
이 앞, 힘들 거라고 생각해」
「그럼, 나는 이것으로」
평소보다 더 가볍게 인사를 하곤,
그는 광장으로 사라진다.
@통치원으로 들어가서 미션 "무녀에게 친서를 전하라!(巫女に親書を届けよ!)"을 받는다.
통치원으로 간다.
「…과연, 그런 일이…!」
영주는 너희들의 이야기에
흥분을 감출 수 없는 것 같다.
「뭐라고 해야 할지, 남모를 미궁의 안쪽에
우로비트라는 종이 살고 있었다니…」
「게다가 그들의 대표는, 아직 어린 아이정도의
인간의 소녀라, 는 건가…으음…」
「그 우판이라고 하는 여성이 말한
역사는 대단히 흥미롭지만
지금 상황에선, 알 수 없는 것이 나무 많군」
「내 입장에서는 지금의 이 일,
부디 당사자인 제군들에게 미션을
맡기고 싶은데…어떠한가?」
미션을 받는다.
금회, 제군에게 발령하는 미션은
지극히 중요하다.
이 친서를, 우로비트 대표인 무녀에게
보내 줬으면 한다.
…알고 있네.
우리에게는 전해지고 있지 않는 무엇인가가
그들과 인간의 사이에 있었다는 것을.
하지만, 그 관계는
정말로 수복불능인 것인가?
그 가능성을
제군들에게 측정해 줬으면 하는 것이다.
세계수에의 탐색도 중요하지만,
이 미션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부탁하네, 페르소나.
무녀에게의 편지를 손에 넣었다!!!(巫女への手紙を手に入れた!!!)
@퀘스트를 받거나 준비를 한 다음 심무의 유곡으로 떠난다.
◆심무의 유곡(深霧ノ幽谷)◆
B1F
@미션을 받고 B1F를 이동하면 D-4[3,1]에서 길을 일어버린 병사의 이벤트가 발생한다.
지도에 C-1[4,2]나 B-2[5,3]을 표시한 다음 하루 이상 지난 뒤 다시 이 던전의 B1F의 C-2[4,3]을 지나면
병사에게 마드라(マドラ)를 하나 받게 된다.
심무의 유곡 B1F의 D-4[3,1]에서 발생한다.
안개의 미궁의 탐색을 진행하는
너희들은, 객실의 구석에서 허둥지둥 거리며
주위를 살피는 병사와 만난다.
병사는 너희들을 발견하자
덤벼들 기세로 다가온다.
「드, 드디어 사람을 만났어!
…하아, 살았다.
자네들, 출구를 알려줄 수 있나?」
「이 기묘한 미궁 덕분에
지도가 쓸모없어져서
정말로 곤란해 하고 있었어…」
너희들은 지도를 펼친 병사에게
축구의 위치를 알려주기로 한다.
선택하고 싶은 좌표를 터치해 주세요.(選択したい座標をタッチしてください。)
지도에 표시한다.
이 좌표로 괜찮습니까.(この座標でよろしいですか。)
YES를 선택한다.
「고마워, 자네들!
나는 일단 거리로 돌아가서
준비를 다시 해야겠어」
병사는 너희들이 표시한 장소로
향하기 시작한다…. 너희들도 다시
탐색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하루 이상 지난 다음 B1F의 C-2[4,3]을 지나면 발생한다.
너희들이 미궁 탐색을 개시하려고
걷기 시작하자, 면식이 있는 병사가
말을 걸어온다.
「여어, 자네들. 탐색은 순조로운가?
그 때는, 정말로 신세를 졌어.
답례를 하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었지」
「그 때 자네들이
와 주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오싹해져.
…정말로 고마웠어!」
그렇게 말한 병사는, 너희들에게 약병을
내밀어 온다.
마드라를 손에 넣었다(マドラを手に入れた)
그리고 너희들에게 손을 흔드는 병사에
배웅하면서 탐색으로 돌아오기로 한다.
@B1F의 우로비트의 마을로 들어가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영주로부터의 친서를 가지고
너희들은 다시 우로비트의 마을을 방문한다.
하지만 문을 연 앞의 광경에
무심코 숨을 삼켰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거기에는
다친 우로비트가 누워있고,
주위에 파괴의 흔적을 볼 수 있었다.
경계를 강화하고 주위를 살피고 있자,
마을로부터 한 명의 남자가 다가온다.
…아무래도 월윈드 같다.
「왔군, 페르소나.
나도 바로 방금 전에, 여기에 도착한 직후다.
…참혹하군」
「상당히 혼란스러워 하는 것 같아.
나 같은 수상한 인물이,
검문 없이 어슬렁거릴 수 있으니깐」
그런 식으로 딴청을 부리며 말하지만,
그의 얼굴에서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읽어낼 수 없다.
「그런데, 지금부터가 본론이다.
침착하고 들어.
…이 마을의 무녀가 납치당했다」
「납치한 자는 호로우의 우두머리.
비슷한 거라면
너희도 본 적이 있겠지」
「…어떻게 해야 할까.
너희는 미션을 받았기 때문에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지만…」
그는 그렇게 말하고 곤란한 것처럼
주위를 바라본다.
조금 떨어진 곳에 본 기억이 있는
우로비트가 있다.
방진사인 우판이라고 하는 여성이다.
멀리서도 그녀가 냉정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근처에 있는 다른 우로비트를
격렬하게 몰아세우고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어쩔 거지!
기다리고 있으면 놈들이 무녀를 돌려보낸다는
이야기인가? 농담하지 마!」
「무녀의 신탁에 얼마나 우리들이
도움을 받았는지를 잊고,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의 몸의 걱정인가?」
「나는 갈 거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장로 회의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당신들에겐
기대하는 것 따윈 없어!」
그녀는 그렇게 고함치며
다른 우로비트들에게 등을 돌린다.
그 때, 일순간 그녀와 시선이 마주친다.
그녀는 부끄러워하는 듯이 눈을 돌리면서
그대로 안쪽의 계단으로 달려 나간다.
「어이,어이, 혼자서 가버렸어.
…습격이 있었을 때,
그녀는 마을에 없었던 모양이야」
「그리고, 무녀를 따르는 무리는 모두
습격의 때에 당해서
지금은 전원 쓰러져 있다는 거지」
「그러나…무리하는군, 실제.
혼자서 어떻게 하려고 하는 건가?」
월윈드는 불평거리는 것 같이 딱 잘라 말했다.
그는 머리를 긁으면서 너희들을 본다.
「귀찮지만,
나는 그녀를 뒤쫓기로 할까.
너희는 어떻게 할 거야?」
「…뭐, 너희도 마음대로 하는 게 좋을 거야.
그럼, 조심하도록 해」
손을 흔들면서 그는, 미궁의 안쪽으로 자취를 감춘다.
…그는 그렇게 말했지만,
너희들은 미션을 완료하기 위해서
무녀를 구출할 필요가 있다.
준비가 끝나는 대로, 안쪽의 계단을 이용해
아래의 계층으로 향하라.
여기보다 아래는 사람 형상의 마물 호로우의 소굴이다.
@북쪽의 계단을 이용하여 B2F로 내려간다.
B2F
@B1F의 이어진 길이 이번에는 더 많아졌다. 하지만 복잡하지 않으니 조금만 돌아다니면 쉽게 지형의 파악이 가능할 것이다.
@B-4[4,4]를 조사하면 무녀를 찾는 우로비트와 대화를 할 수 있다.
너희들은 무녀의 수색을 하고 있는
우로비트와 만난다.
「…너희가 우리들의 마을에 와서
무엇에 놀랐다고 말한다면,
무녀님의 변화에 대해서다」
「지금의 무녀님 밖에 모르는 너희는
알 수 없겠지만, 무녀님은 저번과 같이
때를 쓰시는 분이 아니었다」
「좀 더 조용하고, 인내심이 있고,
듬직하셨지…지금의 무녀님은,
마치 단순한 아이 같다」
@C-5[2,2]에서 진행하는 길에 대한 힌트가 나온다.
무엇인가의 기척을 느끼고, 너희들은 발을 멈춘다.
둘러보니 반디와 같은 빛이
남쪽에서 떠오르는 것이 보인다.
잠시 후,
빛은 소리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너희들은 탐색을 계속한다….
@E-6[4,3]을 조사하면 몬스터와 전투가 발생하는데 동료 중에서 스나이퍼나 나이트시커가 있다면 선제공격을 할 수 있다.
E-6[4,3]을 조사하면 발생한다.
지도를 한쪽으로 미혹의 숲으로 나아가는
너희들은, 막다른 덤불에서 기척을
느끼고 경계한다.
들여다보니, 마물의 그림자가 무방비하게
이쪽에 등을 보이고 있지 않은가.
너희들 중에, 기습이나 저격에 뛰어난
동료가 있는가? 만약 있다면
마물에게 공격을 걸어도 좋다.
마물에게 공격을 겁니까?(魔物に攻撃を仕掛けますか?)
YES를 선택한다.
누가 겁니까?(誰が仕掛けますか?)
스나이퍼나 나이트시커를 선택한다.
"동료 이름"은 즉시 화살을 시위에 메겨 수풀을
향해 공격했지만, 위화감을 느끼고
동료들에게 배후를 경계하도록 고한다!
반사적으로 뒤돌아보니 마물의
무리가 너희들을 둘러싸고 있었다!
아무래도 수풀안의 그림자는 술법으로
만들어진 미끼였던 모양이다!
그러나 너희들은, 술법을 간파 당해
당황하는 마물의 틈을 찔러
공격을 거는 것에 성공한다!
전투 후.
너희들은, 동료의 저격 덕분에, 재빨리
함정을 눈치 채 난국을 극복할 수 있었다!
너희들은 금회의 공로자를 칭찬하고
다시 삼림의 좁은 길을 걷기 시작한다….
@D-4[3,4]에 도착하면 월윈드와 대화가 발생한다.
문을 연 앞의 광경을 보고
너희들은 숨을 삼킨다.
거기에 있던 것은 장렬한 싸움의 흔적이다.
방의 구석에는 움직일 수 없게 된
호로우의 시체가 모여 있다.
방에는 몇 사람의 우로비트가 있다.
모두 상처를 입었지만
다행이 사망자는 눈에 띄지 않는 것 같다.
그런 부상자 중에서,
너희들은 익숙한 인간의 얼굴을 찾아낸다.
「여, 서로 무사해서…
라고는, 이번에는 할 수 없겠군」
월윈드는 쓴 웃음을 진다.
「방금 전까지 이 방에
대향의 호로우가 모여 있어서 말이야.
화려하게 저지른 후야」
「우판도 있었지만
그녀는 먼저 가버렸어」
그렇게 말하면서, 그는 미간을 찌푸린다.
「조금 놀라운 일이 있었어…
그 집단의 우두머리와 우판이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어」
「호로우는 호로우 의외와는 의사소통을 할 수 없다
라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다른 우로비트도, 그것에 놀라고 있었어」
「…결국 그 호로우는
그녀가 술법을 사용해서 잡았지만…
그 후, 그녀는 얼굴이 창백해져서」
「놈들에게 무슨 말을 들었는지…
신경이 쓰이지만,
나는 일단 되돌아가도록 할게」
「무리하지 마」
라고 너희들에게 말을 남기고, 월윈드는
다리를 질질 끌며 방을 뒤로 한다.
@D-4[3,3]을 조사하면 우로비트와 대화를 할 수 있다.
너희들은 무녀의 수색을 행하고 있는
우로비트와 만난다. 아무래도 상처를 입어
몸을 쉬게 하고 있는 것 같다.
「우판은 혼자서 가 버렸다.
…지금의 그녀는 냉정함이 부족해」
「우리들의 술법은 호로우에게 특화되었다고
말할 수 있지만, 술법이 있다고
혼자서 뭐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무녀님이 걱정인 것은 알겠지만…」
@C-3[4,2]에서 진행하는 길에 대한 힌트가 나온다.
무엇인가의 기척을 느끼고, 너희들은 발을 멈춘다.
둘러보니 반디와 같은 빛이
북쪽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보인다.
잠시 후에,
빛은 소리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너희들은 탐색을 계속한다….
@D-1[2,3]을 조사하면 우로비트와 대화를 할 수 있다.
너희들은 무녀의 수색을 행하고 있는
우로비트와 만난다.
「…당신들, 정말로 인간인 것 같군.
실물로 보는 것은 무녀님 이외에는 처음이지만」
「우리들에게 전해지는 역사에서는,
인간은 거인에게 등을 돌리고 어디론가로
도망쳤다고 기록되어있다」
「하지만 전원이 도망쳤다는 것은 아니다.
남기로 한 쪽이, 우리들이나,
다른 만들어진 자를 통솔하여 거인을 토벌했다」
「그 떠나지 않은 쪽에 대해서는,
전승의 유례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
@대화 후 계단을 이용해서 B3F로 내려간다.
B3F
@D-1[2,3]에서 이벤트가 발생하고 술식서·환표흑무(術式書・幻豹黒霧)를 받게 된다.
그 뒤 질문에 "손을 내민다(手を差し伸べる)"를 선택하면 우판(ウーファン)이 즉시 게스트로서 파티에 참가한다.
그리고, 질문에 다른 것을 선택했거나 B3F에서 나왔을 경우 대화를 했던 위치에서 다시 게스트로 추가할 수 있다.
D-1[2,3]에서 발생한다.
너희들은 수많은 난소를 벗어나
심무의 유곡의 탐색을 진행한다.
지하 3층에 도달하여,
처음으로 너희들의 코를 찌른 것은
피의 냄새다.
너희들은 경계하면서, 전진한다….
그 앞에 있던 것은
한 명의 우로비트의 여성이었다.
…너는 그녀를 본 기억이 있다.
그 여성은 납치된 무녀를 구하기 위해,
혼자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던 우판이었다.
그녀는 땅에 앉아, 명상을 하고 있다.
여기까지 오는데 얼마나 많은 수라장을
해쳐온 걸까, 몸에 생긴 상처는
전부 새로 생긴 것뿐이다.
너희들이 가까워지자
그녀는 천천히 눈꺼풀을 열고.
조용하게 너희들을 응시한다.
「…무녀로부터 당신들에게
맡긴 것이 있다. 받아 줘」
그렇게 말한 그녀가 너희들에게 보인 것은
낡은 서적이었다.
술식서·환표흑무를 손에 넣었다!!!(術式書・幻豹黒霧を手に入れた!!!)
「위의 층에서, 호로우가 나에게 말했다.
무녀를 나에게는 맡겨 둘 수 없다. 나는
그녀를 지킬 수 없다, 라고」
「…호로우 득의의 환술의 종류일 테지.
그러나 그 말은 정확하게, 나의 가슴을 도려냈다.
왜냐하면…」
「같은 것을 나도 희미하게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여기서 생각하고 있었다.
지금, 이 상황이 일어나기까지의 이유를」
「그리고, 어째서 내가 당신들에 대해
냉정하게 있을 수 없었던 것에 대해서.
…간단한 일이다. 나는 질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교육 담당으로서 모시고 있던 자신보다
너희들에게 마음을 여는 무녀를 보고,
어두운 감정을 가슴에 품을 것을 인정한다.
그녀는 무녀로서의
행동을 필요이상으로 소녀에게 바랬으며,
그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무녀의 마음은 흐트러져
강한 마음에 파문이 일어나 지하 깊이 잠복한 호로우를
불러들인 것이다, 라고.
우판은 비통한 표정으로
너희들을 응시한다….
「…당신들은 나를
제멋대로인 여자라고 생각하겠지만…
당신들에게 부탁이 있다」
「일이 끝난 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하겠다. 그러니…
당신들이 무녀를, 구해주지 않겠는가?」
「그리고, 당신들의 곁으로
데리고 가줘. 우리들과 있어서
무녀는 행복해질 수 없어」
「나는 신뢰를 잃었다.
이제 무녀는, 나에게 미소 지어주시지 않는다.
나의 목소리는, 그 아이에게는 닿지 않아…」
그렇게 말하고 그녀는 고개를 숙인다.
이전과 같은 강한 모습은 조금도 없이,
그 어깨는 너무나도 작아 보인다.
어떻게 대답할까요?(どのように返答しますか?)
입 다물고 끄덕인다(黙ってうなずく)
그녀의 말을 부정한다(彼女の言葉を否定する)
손을 내민다(手を差し伸べる)
손을 내민다(手を差し伸べる)를 선택한다.
그녀는 작세 숨을 삼킨다.
「나에게, 당신들과 가자고 말하는 건가?
나는…」
그녀는 너희들의 말에 망설임을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일순간이었다.
그 눈동자에 빛이 켜지면서
석장을 움켜쥐고, 힘차게 일어선다.
「알겠다, 나도 함께 가겠어.
부디 부탁한다, 페르소나」
우판이 게스트로서
파티에 들어갔습니다.
게스트는 추가의 파티 멤버입니다.
보통 캐릭터와 같이,
지시를 내릴 수 있습니다.
게스트는 경험치를 받지 않습니다.
다만 성장은 하지 않고,
장비의 교환도 행할 수 없습니다.
또한, 게스트가 파티에 참가하는 것은
특정의 던전뿐입니다.
우판의 경우, 심무의 유곡의
지하 3층에서만,
행동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C-3[2,3]에서 길에 대한 힌트가 나온다.
무엇인가의 기척을 느끼고, 너희들은 발을 멈춘다.
둘러보니 반디와 같은 빛이
북쪽에서 떠오르는 것이 보인다.
잠시 후에,
빛은 소리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너희들은 탐색을 계속한다….
@B-2[4,4]에서 짧은 이벤트가 발생한다.
무엇인가의 기척을 느끼고, 너희들은 발을 멈춘다.
주위의 식물의 빈틈으로부터
반디와 같이 빛이
너희들에게 모여 든다.
기분 탓일까?
빛은 특히, 우판에게 많이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인다.
잠시 후에 빛은
사라져 버리지만,
아무래도 그녀의 모습이 이상하다.
「지금의 빛…설마, 무녀가…?」
우판은 중얼거리며, 골똘히 생각한다.
무엇인가 마음에 짚이는 것이 있는지 물어 봐도
그녀는 건성으로 대답할 뿐이다.
너희들은 탐색을 계속한다….
@B-2[2,4]의 문에서 보스의 존재를 알려주는 메시지가 나온다.
너희들의 앞에 서있는 문의 저편에서
무시무시한,
그리고 독특한 기척이 감돈다!
아마 무녀를 데리고 간 호로우는
이 문의 저 편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만약 너희들의 각오가 되어 있다면
이 문을 용감하게 열어젖혀라!
@문 안으로 들어가면 즉시 보스 호로우 퀸(ホロウクイーン)과 전투가 발생한다.
문으로 들어가면 발생한다.
문을 열자,
거기에는 동쪽으로 뻗어지는 큰 방이 있다.
방에는 형용하기 어려운 이상한 기색이
가득차있어,
너희들의 등으로 불쾌한 땀이 흐른다.
너희들은 무녀를 찾아,
방의 안쪽으로 더욱 발을 디딘다….
생각했던 대로, 너희들은 안쪽의 방에서
하늘하늘 흔들리는
거대한 호로우를 발견한다.
그 주위에는,
반디와 같이 작은 빛이
켜지거나 꺼지거나 하고 있다.
호로우는
지금까지 너희들이 봐 온 것보다
비교도 안될 만큼 거대하다.
그리고 너희들은
그 발밑에서 무녀의 모습을 확인한다!
의식을 잃어, 쓰러져 있는 것 같다.
거대한 호로우는, 이전, 무녀가 노래했던
가사가 없는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다.
…마치 무녀에게 바치는 자장가 같다.
호로우는 너희들의 존재를 눈치 채자
입을 닫고, 그 눈을 가늘게 뜬다.
그녀는 소리도 없이,
너희들과 무녀의 사이를 가로막는다.
「시우안!」
무녀의 이름일 것이다.
우판은 날카로운 목소리로 그렇게 외치면서,
그대로 호로우에게 달려가기 시작한다.
너희들도 그녀에게 늦지 않도록
검을 뽑아, 달리기 시작한다.
눈앞의 마물과 결착을 짓도록 하라!
전투 후.
거대한 호로우는 금속이 갈라지는 소리를 지르며,
너희들의 앞에서 안개처럼 사라진다.
그것과 동시에, 무녀는 의식을 되찾아
고개를 든다.
…아무래도 상처는 없는 것 같다.
「시우안…다행이야, 무사해서…
정말로 다행이야…」
우판은 누구보다 빨리
무녀에게 달려 와,
누워 있던 무녀에게 손을 내민다.
「페르소나 모두…고마워.
왠지, 무서운 꿈을 오래
보고 있던 것 같은 느낌이야…이상한 기분…」
그리고 무녀는 우판을 바라보며,
부끄러운 듯이 이야기를 시작한다.
「…우판이 싸우고 있는 것,
다치는 것…
내가 잠들어 있는 동안에, 모두 봤어」
「불안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우판, 정말 좋아해.
지금부터는 생각하는 것, 확실하게 말할게」
「그러니깐 제발, 앞으로도
나와 함께 있어줘」
우판은 무엇인가를 이야기 하려다
입을 닫고, 미소 짓는다.
그리고 무녀를 꼭 껴안는다.
무녀도 포옹을 돌려줬지만 키가 부족하여,
허리에 달라붙는 형태가 되어 버린다.
하지만, 그런 주고받음에 흐뭇해진다.
…마음이 진정된 순간,
너희들은 영주로부터 건네받은
편지에 대해서 무녀에게 이야기한다.
「변경 백작 씨라고 불리는 거야?
그렇지만 나, 할 수 있다면
편지가 아니라 직접 이야기하고 싶어」
「저기, 어떨까? 우판」
…옆에서 기다리던 우판은
조용히 끄덕인다.
너희들은 그녀들을
타르시스에 데려 가게 되었다.
그녀들은 일단, 아가테에서
너희들을 기다리기로 한다.
우판이
파티로부터 이탈했습니다.
차분히 방을 바라보니,
너희들은 안쪽에, 본 기억이 있는 석판이
놓여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석판은 제단과 같은 것에
안치되어 있다….
너희들은 조심히 석판을 떼어내서
그것을 가지고 돌아가기로 한다.
두 번째 석판을 손에 넣었다!!!(二枚目の石板を手に入れた!!!)
@전투 후 마을로 돌아간다.
◆타르시스(タルシス)◆
@통치원으로 가서 미션 "무녀에게 친서를 전하라!(巫女に親書を届けよ!)"를 완료한다.
미션을 완료한다.
…그렇군, 상세한 보고 고맙다.
페르소나는
매우 어려운 임무를 달성해 주었다.
충분한 성과다!
제군들과 같은 모험자를 가진 것은
타르시스의 자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우로비트를 다스리는 무녀여,
인간의 마을 타르시스에 어서 오십시오.
우리는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이쪽의 기록에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만
우리들의 사이에는
슬픈 과거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것은, 잊어도 좋은 것이 아닙니다.
사실을 조사하여 우리는 그것을
알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들을 모두 알게 된 다음,
당신들과 함께 살아가는 길을
모색하고 싶습니다.
…영주와 무녀의 대화는 계속 되고 있다.
무료하게 되었는지,
옆에서 기다리고 있던 우판이 너희들에게
말을 건네 온다.
신세를 졌군, 페르소나.
당신들에게 건네주고 싶은 것이 있다.
부디 이것을 받아 줬으면 해.
방진사가 술의 기초를 배울 때
보조로 사용하는 석장이다.
이것을 내미는 것은
나에게의 맹세이기도 하다.
향후, 방진사는 당신들의 아군이다.
필요한 때에는 말을 걸어 줬으면 한다.
우리는 그것을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
심삼고경은 수행을 위한 물건이다.
타르시스의 주점에 도사를 한 명 불러뒀으니
상세한 것은, 그로부터 들어 줘.
방진형성의 석장을 손에 넣었다!!!(方陣形成の錫杖を手に入れた!!!)
심삼고경을 2개 손에 넣었다!!!(深森古経を2個手に入れた!!!)
모험자 길드에서 「미스틱」이
동록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말하지만, 실은
우판도 페르소나의
힘이 되고 싶은 거 아니야?
나는 이제 괜찮아.
우판이나 모두가, 나에 대해서
생각해 주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깐.
…들어줘, 페르소나.
변경 백작 씨에게는 이야기했지만, 세계수로부터의
말을 당신들도 들어 줬으면 해.
「힘의 발현을 원하는 망념의 어둠,
하늘로부터 다가와 나의 몸을 탐한다」
…어떤 의미라고 생각해?
지금, 세계수에는
좋지 않은 자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세계수는 그 무엇인가를 무서워하고 있어.
그것은 세계수의 내부에 손을 뻗어,
힘의 근원을 일그러뜨리려 하고 있어….
…부탁이야. 부디 세계를 지켜줘.
우리는 힘을 합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 페르소나.
우판을 길드에 등록합니까?(ウーファンをギルドに登録しますか?)
YES를 선택한다.
우판을 길드에 등록했습니다.
우판을 파티에 넣고 싶을 때는
모험자 길드에서
「편성과 대열을 바꾼다」를 선택해 주세요.
5000엔을 손에 넣었다(5000エンを手に入れた)
@완료 후 대화에서 "YES"를 선택하면 우판(ウーファン)이 동료가 된다.
만약 "NO"를 선택했다고 해도 우로비트의 마을로 가면 동료로 만들 수 있다.
@통치원에서 나오면 월윈드와 대화가 발생한다.
무녀와 영주를 대면시킨다는
엄청난 일을 끝낸 너희들은
긴장으로부터 해방되어, 광장에서 한숨을 돌린다.
광장에는 월윈드가 있고
너희들을 응시하고 있다.
아무래도 통치원으로부터 나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던 것 같다.
「대활약한 것 같군.
너희도 의뢰가 있었다고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친절한 것 같군」
「그렇게까지 인연을 세차게 거부하던
우로비트에게
저렇게까지 하게 만들다니」
「정말이지…너무나도 착한 것 같군.
조금 걱정이 될 정도로 말이야」
「그러다간 상처받을 거야.
신뢰하는 누군가에게
배신당하거나 했을 때에는, 특히」
말하고 싶은 것을 끝냈는지,
그는 그대로 가문을 향해 걸어간다….
※주목!!!
이 시점부터 주점의 "정보수집 한다(情報収集する)"에서 우로비트의 사범(ウロビトの師範)에게 말을 걸면
레벨 25 이하의 캐릭터를 심삼고경(深森古経) 1개 소모하고 25레벨까지 만들 수가 있다.
다만 심삼고경(深森古経)은 그 숫자가 한정되어 있으니 신중하게 사용하자.
들었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우로비트의 마을에서
보내진, 도사다.
필요한 때에, 너희의 수행을 인도하지.
수행에 대하여 설명을 듣겠습니까?(修行について説明を聞きますか?)
YES를 선택한다.
수행을 하는 것으로
24레벨 이하의 캐릭터 1명을
25레벨로 키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수행을 하면 심삼고경을
1개 잃습니다. 수행할 수 있는 회수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주의해 주십시오.
수행을 개시합니까?(修行を開始しますか?)
YES를 선택한다.
누가 수행합니까?(誰が修行しますか?)
캐릭터를 선택한다.
"동료 이름"은 "??"레벨입니다.
정말로 수행하겠습니까?(本当に修行しますか?)
YES를 선택한다.
"동료 이름"은 25레벨이 되었습니다!
그럼 약속대로 심삼고경을
회수하지.
나는 당분간 여기에 있겠다.
수행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다시 와도 좋다.
2개 모두 사용할 경우 추가 대사.
…그럼, 이제 나도 마을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페르소나, 정진해야 한다.
세계수의 인도가
너희와 함께 하기를.
※주목!!!
이 시점부터 숨겨진 직업 중 하나인 미스틱의 생성이 가능해진다.
@가문으로 가면 기구정의 장착 슬롯이 하나 더 늘어난다.
「여어, 기다리고 있었어.
변경 백작에게 이야기 들어서, 아가테를
강화시켜 뒀지」
「이 개조로 아가테에 장비할 수 있는
수가 세 개가 되었어」
「세 개는 무리일 거라 생각는데
의외로 가능했지 뭐야!」
「자아, 조심하도록 해.
거리로부터 멀어진 만큼,
마물도 틀림없이 강해질 테니」
「아무쪼록, 방심하지 말아줘.
그럼 또 봐, 페르소나!」
「…지금부터, 더 북쪽으로 날아 갈 거지?
솔직히,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를 거야.
어떤 것을 장비시킬지는 신중하게 선택해!」
기구정의 장비 슬롯이 3개가 되었습니다.
@기구정을 타고 대지로 나간다.
'세계수의 미궁 4 > 진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수의 미궁 4 공략 - 07 (2) | 2012.12.14 |
---|---|
세계수의 미궁 4 공략 - 06 (0) | 2012.11.29 |
세계수의 미궁 4 공략 - 04 (0) | 2012.08.17 |
세계수의 미궁 4 공략 - 03 (0) | 2012.08.05 |
세계수의 미궁 4 공략 - 02 (0) | 2012.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