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5[1,3]을 조사하면 발생하는 대화를 통해 미궁 안의 비늘이 호무라미즈치의 비늘인 것을 알 수가 있다.
대화 후 이쿠사비트에게 척후용의 장화(斥候用の長靴)를 받는다.
너희들이 미궁을 신중하게 걷는 사이
이쿠사비트의 전사와 만난다.
이야기를 들어 보면,
너희들과 같이, 그도 호무라미즈치의 방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다.
「어떠했나?
화염의 비늘에 애를 먹지는 않았나?」
「…아아, 너희는 모르는 건가.
그 붉은 철편은,
호무라미즈치의 비늘이다」
「저렇게 비늘을 뿌려두는 것으로, 녀석은
동굴 전체를 서식하게 좋게 만드는 거지.
이 녀석을 가지고 가도록 해」
「나는 괜찮아, 예비도 있고 말이야.
그러면, 조심히 가도록 해!」
척후용의 장화를 손에 넣었다(斥候用の長靴を手に入れた)
@D-6[4,1]을 조사하면 이쿠사비트에게 짐승을 피하는 방울(獣避けの鈴)을 받는다.
너희들이 미궁을 신중하게 걷는 사이
이쿠사비트의 전사와 만난다.
이야기를 들어 보면,
너희들과 같이, 그도 호무라미즈치의 방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다.
「여러분은 키바가미 님이 이야기했던
밖의 세계의 분들이군요. 처음 뵙겠습니다」
「저도 하층을 목표로 탐색을 하고
있었지만, 약도 바닥났기 때문에
한 번 돌아갈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 이것을 드리죠.
마물의 접근을 방해하는, 특수한 방울입니다.
그럼, 부디 무리는 하지 않으시기를」
짐승을 피하는 방울을 손에 넣었다(獣避けの鈴を手に入れた)
@D-4[1,3]에 위치한 거대한 비늘을 빙은의 말뚝으로 파괴한다.
@다시 B1F로 올라간 다음 B1F의 B-1[3,2]에 위치한 계단을 이용하여 B2F로 내려간다.
@B-7[5,4]에서 부상당한 이쿠사비트에게 스트나드(ストナード)를 받는다.
너희들의 전방에는
지하 3층으로 내려가기 위한 계단이 보인다.
계단의 앞에는 무릎 꿇은 이쿠사비트가 있고
계단 아래의 상황을 살피고 있다.
「키바가미 님은 혼자서, 앞으로 나아갔다.
나는 방금 전의 싸움으로 다리를 당해서 말이야…
분하지만, 여기서 되돌아가야 할 것 같다」
「당신들이 앞으로 나아간다면
이것을 건네주지. 효력은 길지 않지만
이때다 싶을 싸움에서 도움이 될 거야」
「부디 키바가미 님의 힘이 되어 줘.
아무쪼록 부탁한다」
스트나드를 손에 넣었다(ストナードを手に入れた)
@B-7[3,4]의 계단을 이용해서 B3F로 내려간다.
B3F
@A-6[4,5]로 가면 키바가미와 대화가 발생하고 오의서·조신(奥義書・爪神)을 받게 된다.
그리고 계속되는 대화에서 질문을 해오는데 "YES"라고 대답하면 키바가미가 게스트로 합류한다.
후에 미궁을 나가거나 "NO"라고 대답해서 키바가미가 이탈했어도 이 장소에서 다시 게스트로 합류시킬 수 있다.
너희들이 들어간 방은
양 옆에 웅덩이가 있어서, 조금 선선하다.
그 중앙에는, 소머리의 전사가 서 있다.
이쿠사비트의 우두머리, 키바가미다.
그는 너희들을 눈치 채고, 조용하게 끄덕인다.
「그대들이었나.
여기서 다른 전사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설마 그대들이 처음으로 올 거라고는!
모노노후는, 수행이 부족했던 것 같군…
이래선 안돼」
「…그렇지, 이것을 그대들에게 양보하지.
여기로 오는 도중, 손에 넣은 것이다」
오의서·조신을 손에 넣었다!!!(奥義書・爪神を手に入れた!!!)
「마침, 그대들에게 부탁이 있네.
나를, 그대들과
동행시켜 줄 수는 없는가?」
「더 이상, 여기서
시간을 보낼 수는 없어. 부탁한다!」
키바가미는 너희들에게 고개를 숙인다.
키바가미와 행동을 함께 합니까??(キバガミと行動を共にしますか??)
YES라고 대답한다.
「고맙다! 이 앞에는
갑옷의 추적자가 있는 것 같다.
마음을 단단히 먹도록!」
키바가미가 게스트로서
파티에 들어갔습니다.
게스트가 파티에 참가하는 것은
특정의 던전 뿐입니다.
키바가미의 경우, 금강수의 암굴의
지하 3층에서만,
행동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C-6[2,5]의 지름길로 이동해도 게스트로 합류한다.
@E-4[2,3]으로 가면 문 앞이 보스의 방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메시지가 나온다.
너희들은 눈앞의 문의 빈틈으로부터
격렬한 열풍이 불어오는 것을 눈치 챈다.
그 지나친 열량에 숨을 삼킨다.
이 문의 안쪽에 호무라미즈치가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이 동굴의 최대, 최강의 마물의 거처에
발을 디딜 준비는 되어 있는가?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문을 열어라.
너희들의 힘을 과시해도 좋다!
@문으로 들어가면 보스가 등장하고 키바가미가 호무라미즈치에 대한 힌트를 준다.
문을 연 앞에 있는 것은, 적동색으로 몸의 껍질을
타오르게 하는 한 마리의 마물이었다.
마물은, 너희들이 눈에 들어온 순간
그 거체를 진동시킨다.
「호무라미즈치는 스스로가 비늘을 벗겨
영맥을 꿰뚫는 것으로 동굴을 활성화 시켜서
체온을 얻고 있다」
「한마디로 그것은, 자신이
추위에 약하다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지. 안쪽에 있는
유달리 큰 비늘이 그대들에게 보이는가?」
「저것을 파괴하면 방이 차가워져서, 녀석도
충분히 힘을 발취할 수는 없을 것이네!」
마물을 직접 보니, 여기까지 오는 도중
종종 발견한 철편이
호무라미즈치의 비늘이었다는 것이 확실해진다.
주의하라!
방에 대향으로 박힌 비늘을 어떻게 할지가
이 싸움의 결과를 좌우할 것이다!
◆호무라미즈치(ホムラミズチ)와 비늘◆
@호무라미즈치가 서있는 자리의 뒤에는 거대한 비늘이 존재하고 이 비늘을 파괴하면 보스의 HP가 반으로 줄어든다.
@거대한 비늘을 파괴하기 위해서는 빙은의 말뚝이 6~8개정도 필요하다.
@보스의 방과 보스의 아래 방에서는 적과 조우하는 일이 없으므로 마음대로 움직여도 된다.
@보스의 방에서 나오면 보스는 초기의 위치로 걸어서 돌아간다. 이것을 이용하면 비늘을 제거할 수 있다.
@호무라미즈치는 이동 속도가 아군과 같으며 물 위를 통과하지 못하므로 이것을 이용하면 추격을 따돌릴 수 있다.
※비늘을 파괴하는 순서!!! ①D-4[3,2]의 비늘을 파괴한다고 남쪽 문으로 나간다.
②같은 방식으로 D-4[2,1]의 비늘을 파괴한다.
③같은 방식으로 C-4[3,1] , C-4[2,2]의 비늘을 파괴한다.
④거대한 비늘과 겹치는 자리를 피하면서 같은 방식으로 C-4[2,4]의 비늘을 파괴한다.
⑤마지막으로 거대한 비늘을 파괴한다.
@거대한 비늘이 파괴되면 추워서인지 호무라미즈치는 이동하지 않는다. 등 뒤에서 접근하도록 하자.
@호무라미즈치의 공격은 대부분이 화염 속성이니 그에 관한 방어구나 아이템을 준비해두면 전투가 편해진다.
그리고 전투 중 비늘을 소환하는데 보스의 화염 속성 공격에 반응하며 추가 공격을 해오는 위험한 녀석들이다.
격파는 불가능하지만 얼음 속성으로 공격하면 얼어붙어 1턴 동안 움직이지 않는다.
그냥 놔두면 위험하니 나타나는 즉시 얼음 속성으로 공격해서 얼려버리자.
※룬 마스터의 스킬 중 빙의 성인(氷の聖印)을 사용하면 모든 비늘을 한번에 얼리는 것이 가능하다.
※호무라미즈치의 비늘은 빙은의 말뚝(氷銀の棒杭)으로 파괴할 수 있다. (정보 - 미나미모토 님)
@호무라미즈치의 퇴치 후 위로 올라가서 거인의 심장(巨人の心臓)을 얻을 다음 B1F에 위치한 이쿠사비트의 마을로 돌아간다.
호무라미즈치를 죽인 너희들은
대공동의 안쪽으로 들어간다.
「역시, 페르소나.
그 강대한 마물을 죽일 거라곤」
방의 안쪽에 한 발 먼저 와있었던 것은
월윈드였다.
아무래도 너희들이 싸우고 있는 사이에
방의 안쪽까지
숨어 들어간 것 같다.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했어.
그렇지만, 도저히 끼어들 수 있을 거란 느낌이
들지 않았거든」
「그것보다, 저것을 봐.
저기에 있는 것이,
거인의 심장이 아닐까?」
「너희들이 호무라미즈치를 쓰러뜨렸잖아.
직접, 이쿠사비트에게 전해주도록 해」
너희들은 재촉 받은 대로,
복잡하게 얽힌 나무의 뿌리에 장식된
주먹 크기의 붉은 보석을 손에 쥔다.
아무래도 이것이 거인의 심장인 듯하다.
심장으로 불리고는 있지만,
말 그대로의 물건은 아닌 것 같다.
거인의 심장을 손에 넣었다!!!(巨人の心臓を手に入れた!!!)
「그대들의 힘없이는
호무라미즈치의 토벌은 이룰 수 없었을 테지.
감사한다, 페르소나여!」
「나는 한발 먼저 마을로 돌아가,
이것을 모두에게 전하도록 하지」
「그대들도 가능한 한 빨리
마을로 돌아와 줘! 기다리고 있겠네!」
키바가미가
파티로부터 이탈했습니다.
여기서 너희들은,
언제나 미궁의 최심부에 있는
석판의 존재를 생각해 낸다.
너희들은 기대하면서, 제단을 조사한다…
그러나 석판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무슨 일이야?
…과연. 지금까지의 미궁에서는,
저 제단에 석판이 놓여져 있었던 건가」
「유감스럽지만, 세계수에 가까워지기 위한 수단은
아직도 발견하지 못했다…라는 거군」
월윈드는 말하면서 고개를 떨군다.
「뭐, 앞으로의 일은 다시 생각하자.
그럼, 이쿠사비트의 마을에서 보도록 할까」
그렇게 말한 그도 밖으로 나가고,
대공동에는 너희들만 남게 되었다.
B1F
@마을의 왼쪽 지역인 D-2[1,5]로 가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너희들은 이쿠사비트의 아이의 병상을 방문한다.
거기에는 무녀가 있고,
자신의 마을의 사건을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있었다.
아이들은 눈을 빛내며
무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아…어서 와, 모두!
마침 모두와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에…거인의 심장을
손에 넣었어?
굉장해, 굉장해! 그게 그거야!?」
놀라움에 목소리를 높이는 무녀.
그리고 너희들을 기대에 찬 눈으로 보는
이쿠사비트의 아이들.
너희들은 무녀에게 거인의 심장을
전한다.
그녀는 양손으로 감싸듯이
그 거대한 보석을 쥐고,
조용히 눈을 감는다.
「…나, 이게 뭔지 알고 있어.
이것은, 세계수 유래의 물건.
세계수의 일부. 나와 같아…」
그녀는 가장 가까이 있던 이쿠사비트의 아이를
그 무릎에 올린다.
「무서워하지 마.
괜찮아, 누나에게 맡겨줘」
보석으로부터 시작되는 빛이
무녀의 손가락 사이로부터 넘쳐흐른다.
그 따뜻한 빛을 받자,
이쿠사비트의 아이를 뒤덮고 있던 덩굴과 나무의 진이
흩어져서 사라져 간다!
「이것은…!」
키바가미도 놀라움에 목소리를 높인다.
무녀의 무릎에 앉아 있던 아이의 안색이
순식간에 좋아 지고 있다!
「놀라운 힘…이것이 거인의 심장과
무녀가 일으키는 기적인가?」
무녀는 건강해진 아이를 무릎으로부터 내리고,
다른 아이를 그 무릎에 올려서 기도하기 시작한다.
무녀의 이마에 땀이 베인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것 따윈 신경 쓰지 않는다.
쉬는 일 없이, 그 힘을 계속 사용한다.
「굉장하군. 역시 세계수로부터
보내진 무녀…란 것인가」
무녀를 우로비트의 마을로부터 데려 온
월윈드도,
이 광경에는 놀라움을 숨길 수 없는 것 같다.
「무녀님! 맨 처음, 그대의 힘을 의심했던
나를 용서해 주시길.
그대는, 이쿠사비트의 은인이다」
그리고 그는 너희들을 마주 보고,
다시 조용히 고개를 숙인다.
「그리고 페르소나여.
나는 그대들을 통해서 인간의 자비로움의
강력함을 알았다」
「이쿠사비트와 인간의 영원한 우호를,
모노노후의 우두머리로서 약속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월윈드를 본다.
「여행자 씨에게도 감사를!
그 지식이 없었다면, 무녀님이 이 마을을
방문하는 일이 없었을 터」
「오늘은 마음껏 대접을
받아 줬으면 한다.
…모두들! 연회의 준비를!!」
화면이 바뀐다.
모든 이쿠사비트의 병이 치료되어,
그 날은 연회가 열리게 되었다.
심장의 탐색에 참가하고 있던 것은
너희들과 이쿠사비트 만이 아니다.
타르시스로부터 온 모험자나,
수는 적지만 우로비트도, 힘이 되고 싶다며
이 금강수의 암굴을 방문해 있었다.
그렇게 많은 남녀가 모여 있다.
종족의 울타리를 넘어, 같은 냄비를 쪼아 먹고,
말을 주고받으며 웃고 있다.
거인의 심장을 가지고 돌아간 너희들은
영웅으로서 많은 이쿠사비트에게
계속 번갈아가며, 감사를 받는다.
「그대들 외부인에게는 큰 은혜가 생겼다.
인간, 우로비트, 이쿠사비트…」
「뭔가가 빠졌다면, 이 탐색은 잘 되지
않았을 테지.
그대들과의, 이 인연에 감사한다」
…연회는 계속 된다.
우로비트의 잔을 인간이 채우고,
그 인간에게 이쿠사비트가 대접을 행한다.
몇 명의 이쿠사비트의 아이가
너희들을 찾아와, 미궁에서의 모험담을 조른다.
이 넓은 공동이, 웃는 얼굴로 채워진다.
…그러는 사이에, 너희들은
월윈드와 무녀가
연회의 자리에 없는 것에 눈치 챈다.
이상하게 생각해서, 너희들은 그것을
키바가미에게 묻는다.
하지만, 그에게도 짐작이 가는 곳이 없는 것 같다.
「흐음, 확실히 모습이 보이지 않는군.
…어디에선가 쉬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런 것을 이야기하고 있자, 이쿠사비트의
병사가 키바가미의 근처로 달려온다.
상당히 당황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큰일입니다! 월윈드 님이
거인의 심장을 가지고
이 동굴로부터 나가셨습니다!」
「무녀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보고에 숨이 막힌 키바가미.
월윈드는 무녀를 따라
이쿠사비트의 마을 출구 근처에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의심스럽게 생각한 이쿠사비트의 젊은이가
월윈드를 불러 세웠다.
처음에 그는, 얌전히 있던 것 같다.
하지만 거인의 심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젊은이에게 알려지자,
짊어진 주머니로부터 거대한 검을 뽑아 들었다고 한다.
목숨을 잃지는 않았지만,
그 젊은이는 일어난 일을 동료에게 알이곤
그대로 쓰러져서 지금은 의식 불명이라고 한다.
「무녀님은 저항을 하지 않았지만
그 모습은,
분명히 부자연스러웠다고…」
「믿을 수 없지만…
무녀님은 손님에게 납치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여행자 씨, 어째서 그런 짓을…」
키바가미는 그 통보에 무심코 정신을 팔지만,
그것은 일순간이었다.
일어서면서, 큰 소리를 지른다.
「모두들, 여행자 씨를 쫓아라!
무녀님과 심장을 되찾는다!」
키바가미는 진지한 시선으로 너희를 응시한다.
「페르소나여. 나는 여행자 씨로부터
이유를 듣지 않으면 납득할 수가 없다」
「그대들도 무녀님을 내버려둘 수는 없을 터!
나를 동행시켜 주게.
그 하늘을 나는 바구니에서 기다리고 있겠네!」
키바가미는 너희들의 대답도 듣지 않고
금상수의 암굴의 입구로 달려간다.
@이벤트 후 일단 타르시스로 돌아간다.
※여담이지만 이쿠사비트의 묘지를 조사하면 그곳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인간이 한명 잠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너희들은 이쿠사비트의 마을 변두리에 있는
비석이 늘어선 동굴로 왔다.
비석의 앞에는 꽃이나 인형, 술독과 같은 물건이
놓여져 있다. 아무래도 이곳은 이쿠사비트의
묘지인 것 같다.
한 명의 이쿠사비트가, 오래된 공물을
정리하고 있다.
「보다시피, 이곳은 우리의 무덤이다.
최근 몇 년은, 거인의 저주 때문에 쓰러진 자도
상당히 많았지…」
「…아아, 그렇지. 자네들도 괜찮다면
손을 모아 주시게나.
하나뿐이지만 인간의 무덤도 있으니」
너희들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
…십수 년 정도 전, 이쿠사비트는
이 동굴의 밖에서 쓰러져 있던 인간을
도운 적이 있다고 한다.
그 인간은 전사였을 것이다.
철의 갑옷과 이쿠사비트는 사용할 수 없는
복잡한 무기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심한 상처를 입고 있었다.
필사적인 간호에도 불구하고, 그 자는 얼마 있어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어디에서 왔는지는 모르지만,
안된 일이야. 그 사람도, 자신의 동족에게
간호 받기를 원했을 텐데…」
◆타르시스(タルシス)◆
@통치원으로 들어가서 미션 "전설의 심장을 입수하라!(伝説の心臓を入手せよ!)"를 완료한다.
「이쿠사비트의 병은
제거할 수 있었던 것인가.
수고했다, 제군!」
「…음, 새로운 문제가?
무녀님을 유괴? 월윈드가?
후후, 농담이 지나치잖나, 제군」
「…무슨 일이지?
설마…
어, 어째서 그가 그런 짓을?」
「어쨌든 일단,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
시작되지 않아! 제군,
미션을 보고해 주게!」
@완료 후 대화에서 "YES"를 선택하면 키바가미(キバガミ)가 동료가 된다.
만약 "NO"를 선택했다고 해도 이쿠사비트의 마을로 가면 동료로 만들 수 있다.
과연, 엄청난 일이었던 것 같군.
그리고, 사태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라…
상황은 이해했다.
그가 왜, 무녀님을 데리고 가버리는
난폭한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지만…이 문제,
방치해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야.
타르시스는 전력으로 그녀의 행방을 쫓는다.
향후에도 제군의 힘을 빌려 줬으면 하네.
…방의 한쪽 구석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었던
키바가미가 조용히 입을 연다.
우리는 무녀님의 은혜를 입은 몸….
인간의 우두머리여! 이쿠사비트도
무녀님을 데리고 돌아오기 위해서, 힘이 되겠다.
페르소나여. 이 전투 준비의 잔을
그대들에게 맡기지.
그대들이 원한다면, 모노노후는
페르소나의 도가 되어
그 가는 길을 연다!
무사심득지사는 수행을 위한 물건.
수행을 하고 싶으면, 주점에 있는
이쿠사비트의 전사에게 그렇게 고하는 게 좋다.
전투 준비의 잔을 손에 넣었다!!!(戦用意の杯を手に入れた!!!)
무사심득지사를 2개 손에 넣었다!!!(武士心得之事を2個手に入れた!!!)
모험자 길드에서 「모노노후」 가
등록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페르소나여.
나를 그대들의 길드에
더해 줬으면 하네!
나도 무녀님을 되찾는데
힘이 되고 싶으니. 부탁한다!
키바가미를 길드에 등록합니까?(キバガミをギルドに登録しますか?)
YES를 선택한다.
키바가미를 길드에 등록했습니다.
키바가미를 파티에 넣고 싶을 때는
모험자 길드에서
「편성과 대열을 바꾼다」를 선택해 주세요.
10000엔을 손에 넣었다(10000エンを手に入れた)
아직 마을이 큰일인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그 제의…
감사합니다, 키바가미 님.
…제군, 무녀님의 몸의 안전 확보는
향후의 제일 중요한 안건이다.
할 수 있는 한 모든 일을 한다고 약속하지.
※주목!!! 이 시점부터 주점의 "정보수집 한다(情報収集する)"에서 이쿠사비트의 사범(イクサビトの師範)에게 말을 걸면
레벨 35 이하의 캐릭터를 무사심득지사(武士心得之事) 1개 소모하고 35레벨까지 만들 수가 있다.
다만 무사심득지사(武士心得之事)는 그 숫자가 한정되어 있으니 신중하게 사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