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心配は不要だと告げる)
자신이 직접 아이에게 다가간다(自分たちが子供に近づく)
조용히 상태를 본다(黙って様子を見る)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心配は不要だと告げる)라고 대답할 경우.
키바가미는 진지한 표정으로
너희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이 소녀에게 특별한 힘이 있다…
그렇게 말하는 건가?」
키바가미는 무녀를 응시한다.
그녀는 눈을 돌리지 않고, 강한 의지를 담아
그의 시선을 받아들인다.
…그는 한숨을 쉬며,
마지못해 길을 내준다.
무녀는 너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이쿠사비트 아이의 머리맡에 걸터앉는다.
자신이 직접 아이에게 다가간다(自分たちが子供に近づく)라고 대답할 경우.
너희들이 이쿠사비트의 아이에게
접근하려는 것을 눈치 채고,
키바가미가 안색을 바꾼다.
「이야기를 듣지 못한 것인가!?
어른이라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아니라네!!」
그 순간, 무녀는 예상 밖의 행동을 취한다.
고개를 숙여, 남몰래 이쿠사비트 아이의
머리맡에 걸터앉는다.
그것을 눈치 챈 키바가미가
무녀를 떼어놓으려고 서둘렀지만,
그녀는 이미 명상 상태에 들어가 있다.
조용히 상태를 본다(黙って様子を見る)라고 대답할 경우.
너희들은 무녀와 키바가미의 대화를
입다물고 지켜보기로 한다.
월윈드도 같은 기분인 것 같다.
너희들과 시선이 마주치자 작게 끄덕인다.
「부탁이야…나를,
그리고 모두를 믿어줘」
「나, 세계수의 목소리를 듣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모두가 다르다고 말해 줬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금방 내쫓아도 상관없으니깐!
하지만…조금이라도 좋아」
「내가, 그 아이를 위해서 기도하게 해줘」
무녀는 힘차게 고개를 숙인다.
필사적인 그 모습을
키바가미는 복잡한 표정으로 응시한다.
결국 끈기에 지고만 걸까, 그는 무녀에게
그 길을 양보한다. 무녀는 웃는 얼굴을 띄며
너희들과 월윈드를 본다.
너희들이 끄덕이자, 그녀도 끄덕이며
의연한 표정으로 이쿠사비트 아이의
머리맡에 걸터앉는다.
지금부터 공통의 대사
조용히 눈을 감고, 기도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그녀의 주위에 작은 불빛이 빛나기 시작한다.
불빛이 병에 쓰러진
이쿠사비트 아이의 주위에 모여,
아른거린다.
…그러자, 그때까지 병에 시달렸던
그 아이의 이마로부터 땀이 멈춰,
온화한 숨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지금, 세계수에게 부탁했어.
하지만, 세계수도
이 이상은 무리라고 말했어」
「월윈드가 말한 것,
아마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세계수에
좀 더 가까운 것이, 곁에 있으면…!」
가까이에 있던 이쿠사비트의 사이에서
작게 환성이 나온다.
그러나, 사태의 급전에는 놀라고 있지만
키바가미는 변함없이 진지한 표정을 하고 있다.
그것을 예상했는지,
월윈드도
별로 들뜬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누구에게 말을 겁니까?(誰に話しかけますか?)
키바기마에게 이야기를 듣는다(キバガミから話を聞く)
월윈드에게 물어 본다(ワールウィンドに問いかける)
무녀의 마음을 확인한다(巫女の気持ちを確かめる)
키바기마에게 이야기를 듣는다(キバガミから話を聞く)를 선택할 경우.
「…거인의 심장에 다가가는 것은 우리들
이쿠사비트에게 있어서 금기…자~사용해라, 라고
경솔하게 결정할 수는 없다」
키바가미는 월윈드에게 되묻는다.
「여행자 씨…그대, 우리들이 지하에 모시고 있는
거인의 심장을 어째서 알고 있는가?」
월윈드에게 물어 본다(ワールウィンドに問いかける)를 선택할 경우.
너희들은 월윈드에게
어째서 병이나 무녀, 거인의 심장을
알고 있는지 묻는다.
무녀의 마음을 확인한다(巫女の気持ちを確かめる)를 선택할 경우.
무녀는 조금 흥분해 있는 것 같다.
눈을 빛내며, 너희들에게 대답한다.
「모두, 나 힘냈어!
…그렇지만 굉장해, 월윈드는
어째서 이런 일을 알고 있는 걸까?」
지금부터 공통의 대사
돌연 화제를 쥐게 된 월윈드는
말을 간추리면서 천천히 말한다.
「아아, 심장이나 병에 대해서, 라…
페르소나는 알고 있겠지, 나,
단홍의 석림에서 부상으로 전선을 이탈했었잖아」
「그 후, 그 미궁을 여기저기
걸어 다녔어. 그랬더니,
한권의 책을 발견했어…」
「그 책에, 우로비트가
전설의 거인과 어떻게 싸웠는지 적혀
있었다는 이야기야」
「병의 대처법에 대해서도,
조금 전에 이야기한 것과 같이
써 있었어」
「…응, 뭐, 그런 느낌이야」
그는 이야기의 방향을 돌리려는 듯
키바가미를 본다.
「…그럼, 어떻게 할 거야?
모든 것은 우두머리인 당신에게 달렸어」
키바가미는 팔짱을 끼고
돌과 같이 입을 다문다.
걱정스러운 듯이 그 모습을 응시하는 무녀.
너희들도 조용히 키바가미의 말을 기다린다.
어느새 인가 몇 명의 전사가
방으로 들어와, 너희들의 회화를 듣고 있었다.
그들은 조용히, 키바가미를 바라보고 있다.
…짧은 침묵의 다음,
키바가미는 결심한 듯이 입을 연다.
「거인의 심장을 손에 넣는다!
무녀님이었나? 거인의 저주에 대해서,
아무쪼록 부탁한다」
키바가미는 무녀에게 조용히 고개를 숙인다.
「거인의 심장은 지하3층,
호무라미즈치에게 지켜지는 대공동에
모셔져 있다」
「이 수십 년 동안, 호무라미즈치는
퇴치된 적이 없다. 탐색은 힘들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들에게는 잘 갈린 송곳니가 있다.
모노노후들이여!
평소의 수행의 성과, 지금이야말로 보여줄 시간이다!」
그 강한 결단에,
이쿠사비트의 전사들이 흥분에 끓어오른다.
…키바가미는 너희들과 월윈드를
응시한다.
「광명을 보았다. 감사한다, 인간이여!
그대들은 무녀님과 함께
희소식을 기다리고 있어다오!」
「거인의 심장, 반드시 손에 넣어 보이겠네.
…호무라미즈치인가.
지금까지 없었던 난적이 되겠군」
그렇게 말한, 투지로 가득 찬 키바가미는
한층 더 크게 느껴졌다.
그는 한 번 더, 무녀에게 고개를 숙이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여기까지 와서 집 보기라…
우리들과 탐색을 함께한다는 발상은
없는 걸까」
탐색에 동행할 생각이었던 것일까,
월윈드는 키바가미의 말에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어떻게 해야 할까?
만약 탐색에 동행하길 원한다면,
너희들은 한 번 더
키바가미와 이야기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마을에서 정보와 아이템을 수집한다.
D-2[1,5]를 조사한다.
「저, 저기…건강했어?
이런 먼 곳에서 모두와 만나다니
조금 이상한 기분이야」
「…응, 월윈드한테,
내가 아니면 안 되는 것이 있다는
말을 들었어」
「지켜봐줘. 나, 노력할게.
모두도 힘내야해」
E-2[3,4]에서 발생한다.
너희들은 이쿠사비트의 마을 변두리에 있는
비석이 늘어선 동굴로 왔다.
비석의 앞에는 꽃이나 인형, 술독과 같은 물건이
놓여져 있다. 아무래도 이곳은 이쿠사비트의
묘지인 것 같다.
하나의 비석 앞에,
월윈드가 서있다.
이전에 너희들이 미궁에서 주워서,
그에게 돌려준 목걸이를 손가락 끝으로 만지고 있다.
「…아아, 너희인가. 어떻게 하려고?
거인의 심장 탐색에 참가할 거야?」
너희들은 어째서
이쿠사비트를 위해 애쓰고 있는 것인가
그에게 묻는다.
「…대답하기 어려운 것은 묻지 말아줘, 너희도.
자세한 것은 말할 수 없지만, 은혜에는
어떤 형태로든 보답하고 싶다는 것, 나도」
월윈드는 아주 조금,
외로운 듯이 미소 짓는다.
「…정직하게 말하면, 그들을 돕는 것이
내 목적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기도 해.
타산이 있는 것은, 나도 인정해」
「미안, 너희에게 폐를 끼쳤군.
…인연이 있으면, 하층에서 만나자」
그는 큰 자루를 다시 짊어지고, 동굴을 뒤로 한다.
@D-3[2,4]로 이동하면 키바가미와 대화가 발생하고 질문에 "YES"라고 대답하면 전투가 발생하며,
전투에서 키바가미에게 승리를 하면 쌍아무전(双牙武典)을 받게 된다.
너희들은 이전에 식사를 같이 한 장소에서
키바가미를 발견한다. 아무래도 미궁의 하층으로
향하기 위해서, 여행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너희들은 거인의 심장을 얻는 탐색에
협력하고 싶다고 자청한다.
…그러나, 그는 호의적인 표정이 아니다.
「제의에는 감사하지만, 그대들의 힘을
빌리고 싶지는 않다.
이곳 보다 아래의 마물은 위험한 녀석들뿐이다」
「여기에 사는 모노노후 조차
방심하면 그냥 끝나지 않을 테지. 그것을,
그대들 손님에게 맡길 수는 없네」
그런데도 상관없다고 말하는 너희들에게
키바가미는 한숨을 쉰다.
「…생면부지인 우리들에게 그런 말씀이라.
모험자라고 했나? 그대들은 모두 그처럼
위험을 이웃으로 삼고 사는가?」
「………」
「…좋다. 다만, 그 전에
그대들에겐 나와 입회해 줬으면 한다!」
키바가미는 너희들을 응시한다.
「그대들에게 충분한 힘이 있는지
봐야 하지 않겠는가!
나도 전력을 다하지. 적당히 할 필요는 없다!」
이것이, 그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양보 같다.
싸워서 힘을 증명하는 것 외에,
너희들에게는 길이 없을 것 같다.
바로 키바가미에게 도전하겠습니까?(今すぐキバガミに挑戦しますか?)
YES를 선택한다.
「좋다! 도와 곤과 송곳니를 이룩한…
모노노후의 우두머리, 키바가미! 자, 덤벼라!」
전투 후.
「내 송곳니에 맞서다니, 미안했다!
그대들의 힘을 의심한 무례, 용서하라」
「새롭게 고쳐 내가 먼저 부탁하지.
모두 미궁을 내려가, 심장을 손에 넣는데
힘을 빌려다오」
「하지만…도를 교차시켜서 알게 된 것이 있다.
그대들의 힘은 너무 순수하다. 하나를 위해서,
올곧게 잘 갈려진 힘이다」
「철만으로도 훌륭한 도를 만들 수 있네.
하지만, 그렇게 만든 도는 까딱하면 깨지기 쉽다.
생각 이상의 힘이 가해지면, 간단하게 부러지지」
「하지만 여러 가지 금속을 혼합한 도는
간단하게 부러지지 않아. 그것을 가능하게 할 방법을
그대들에게 전수하겠네」
그렇게 말하면서 키바가미는 품으로부터
두루마리 하나를 꺼냈다.
쌍아무전을 손에 넣었다!!!(双牙武典を手に入れた!!!)
「이것을 그대들의 스승에게 건네주도록 하게.
다른 두개의 혼을
그 몸에 내포하는 비법이 기록된 녀석이다」
「이것을 가지고 한층 더 힘을 연마하라!
그리고, 우리들과 함께 걷기를 원한다」
그렇게 말하고 키바가미는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
안쪽 방으로 모습을 감춘다.
@마을로 돌아간다.
◆타르시스(タルシス)◆
@모험자 길드(冒険者ギルド)로 들어가면 대화 후 서브 클래스와 서브 웨폰의 사용이 가능해지며,
기구정의 장비인 폭풍우막이의 수호상(嵐除けの護り像)을 받는다.
이제부터 대지에서 회오리바람을 통과할 수 있으니 관련 소미궁이나 장소로 이동할 땐 기구정에 장착하자.
「너희들인가, 오늘은 대체 무슨 용무지?
…호오, 이것을 나에게?」
「! 이것은 쌍아무전!
……이미 상실한 물건이라 생각했는데…
너희들, 도대체 어디서 찾아 온 건가」
「…이 녀석은 보통 어울릴 수 없는
두 개의 직업을 동시에 습득해, 구사하기 위한
지혜를 체계화한 서적이다」
「이것을 이용해, 두 번째 클래스를 선택하면
개인의 전투력이 비약하여, 미궁 안에서의 생존률도
현격히 늘어날 테지」
서브 클래스가 해금되었습니다.
이후, 모험자 길드에서 두 번째의 클래스,
서브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브 클래스를 선택하는 것으로 그 캐릭터는
그 클래스가 장비 가능한 무기, 방패를 장비 가능
하게 됩니다.
또한 스킬 포인트가 5점 주어지고,
그 클래스가 습득 가능한 스킬을 통상의
절반의 레벨까지 습득 가능하게 됩니다.
한 번 선택한 서브 클래스를 다시 선택하려면
「휴양」해 주십시오.
그리고 서브 웨폰이 해금되었습니다.
서브 웨폰이란, 왼손에 장비하는
두 번째 무기입니다.
서브 웨폰으로 공격할 수는 없지만
서브 웨폰에 관련된 스킬은 사용 가능
하게 됩니다.
…길드장은 너희들이 전한 서적을
몇 번이나 확인하고,
흥분한 것처럼 혼자 수긍하고 있다.
「쌍아무전에 의해,
이 거리의 모험자의 질은 한층 더 상승할 테지」
「모든 것은 자네들의 활약 덕분.
고로, 자네들에게 답례로서
새로운 기구정의 장비를 준비하려고 하네」
「가문에 가보도록 하게.
폭풍우막이의 수호상이라는 물건을
보내 두지」
「은람의 영봉은 회오리가 많은 땅…
하지만 폭풍우막이의 수호상이 있으면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마음껏 이용하도록 하게」
폭풍우막이의 수호상을 손에 넣었다!!!(嵐除けの護り像を手に入れた!!!)
「…그런데, 이 쌍아무전이
이쿠사비트의 키바가미라는 남자로부터
전해 받은 것이라는 이야기에 대해서인데」
「여기를 나가면, 통치원으로 가도록 하게.
그 이쿠사비트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변경 백작의 지원도 있는 것이 좋을 테니」
※주목!!! 서브 클래스는 직업 고유 스킬은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 가능한 스킬도 한계 포인트의 절반까지만 육성이 가능하다.
서브 클래스를 선택했을 경우 추가로 스킬에 5포인트가 보너스로 붙으며,
서브 클래스를 초기화 하고 싶다면 레벨2를 내리고 스킬 포인트를 초기화 할 수 있는 휴양(休養)를 하면 된다.
※주목!!! 서브 웨폰은 말 그대로 두개의 무기를 장비하는 것이지만 관련 스킬이 존재하는 직업이 아닌 이상 자리만 차지하는 물건이다.
다만 관련 스킬이 존재하는 직업의 경우 추가 공격과 같은 상당히 쓸만한 스킬들이 존재하니 생각해 보도록 하자.
@마르크 통치원(マルク統治院)으로 들어가서 미션 "전설의 심장을 입수하라!(伝説の心臓を入手せよ!)"를 받는다.
「…그렇군.
미궁에서 만난 새로운 사람, 인가.
훌륭한 발견이다, 제군」
「그러나 근심거리를 말하자면,
그들이 앓고 있다고 하는 병이겠군.
우리들이 돕지 않아야 할 이유는 없다!」
「제군, 미션을 발동하겠네.
부디 이것을 받아, 그들과 우호 관계를
맺는 도움을 주었으면 하네!」
미션을 받는다.
확인하지, 이쿠사비트의 병을 없애려면
거인의 심장과 무녀님의 힘이 필요하다는 건가?
그리고 지금 무녀님이 현지에 들어가,
이쿠사비트를 위해 힘을 다하고 있다, 라고….
기이하게도, 이쿠사비트의 위기에
인간과 우로비트가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인가.
이것은 장래, 우리가 손을 마주 잡고
살아갈 가능성을 찾는 중요한 안건이라
생각해도 좋을 거야.
이쿠사비트의 마을에는, 타르시스로부터
의사단을 보내지. 조금이라도 그들의 힘이
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제군들은 미궁을 내려가
그들이 거인의 심장을 손에 넣는데
꼭 협력해 주게.
@퀘스트를 받거나 소미궁을 탐색하거나 장비를 새로 준비를 한 다음 금강수의 암굴(金剛獣ノ岩窟)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