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모험자의 기구정에게 말을 건네면
기구정은 북쪽으로 날아가서, 제국의 공중전함의 주의를
끕니다.
@서쪽에는 키르요넨 , 동쪽에는 위러프가 배치되고 그들에게 말을 걸면 스스로 전진하여 미끼가 되어 준다.
이 타이밍을 노려서 B-3[3,3]에 위치한 목우의 문고(木偶ノ文庫)로 들어간다.
위러프의 기구정과 대화한다.
「왔구나, 페르소나.
준비는 끝났어. 언제라도 갈 수 있어.
바로 시작할까?」
제국의 공중전함의 눈을 끌기 위해서,
위러프는 기구정을 출격 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위러프에게 미끼를 부탁할까요?(ウィラフに囮を頼みますか?)
YES를 선택한다.
「응, 그럼, 다녀올게
너희들도 확실히 해야 해!!」
「어디까지 접근해야할까…
너무 가까워지면 당할 테고…」
키르요넨의 기구정과 대화한다.
「언제 공중전함에 양동을 걸지…
타이밍이 중요하다. 판단은
페르소나, 너희들에게 맡긴다」
제국의 공중전함의 눈을 끌기 위해서,
키르요넨은 기구정을 출격 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키르요넨에게 미끼를 부탁할까요?(キルヨネンに囮を頼みますか?)
YES를 선택한다.
「승낙했다.
무운을, 페르소나!」
「반드시, 내가 목우의 문고에의 길을
열겠다.
너희들에겐 손가락 하나라도 닫게 하지 않겠어」
※전의 공략에서 말한 배속 순항 추진기(倍速巡航推進器)를 사용하면 아주 쉽게 자력으로 미궁에 들어갈 수 있다.
◆목우의 문고(木偶ノ文庫)◆
B1F
@미궁으로 들어오면 미궁과 미션에 대한 설명이 짧게 나온다.
너희들은 목우의 문고에 발을 디딘다.
출입구를 제국병으로 지키게 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지만, 사람의 그림자는 보이지 않는다.
이 미궁의 어디선가,
제국은 세계수의 힘의 발현을 시도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많은 우로비트와
이쿠사비트가 그 생명을 잃게 될 것이다.
신속하게 무녀를 구출하고,
제국의 계획 실행을 저지하라!
@D-2[5,3]에서 냉철한 감시자(冷徹な監視者)에게 발각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와 동시에 움직이지 않던 E-3[4,1]의 자비 없는 배제자(慈悲なき排除者)가 행동을 시작한다.
이 후에 냉철한 감시자는 이동을 하면서 여러 방향으로 살펴보는데 발각만 되지 않으면 자비 없는 배제자는 움직이지 않는다.
기계 장치의 마물은 너희들의 모습을
알아차리자마자 돌연, 요란한 사이렌
소리를 울리기 시작한다!
그러자, 그 소리에 호응하여
새로운 마물의 기척이 다가온다!
이대로라면, 협공을 당할 것이다!
너희들은, 마물의 접근에 주의하여
이 난국을 벗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
※자비 없는 배제자는 추격을 해오며 이동할 때는 2칸씩 움직인다.
@D-3[3,5]를 조사하면 저주에 침식된 제국의 병사에게 제국에 대해서 어느 정도 들을 수 있다.
통로의 안쪽에는,
제국의 갑옷을 걸친 병사가 있다.
그는 너희들을 감지하고
무기를 뽑으려고 했지만, 손이 미끄러져
꼴사납게 자기의 앞에 떨어뜨려 버린다.
그 순간, 너희들은 눈치 챈다.
제국병의 팔에는, 식물의 덩굴이나 잎이
달라붙어 있다!
아무래도 이쿠사비트가 걸렸던 것과
같은 병을 앓고 있는 것 같다.
…그는 싸우는 것을 단념하고, 무기를 버린다.
이야기를 들어 보면,
아무래도 이 미궁에 남아 있는 것은
병에 걸린 기술 사관뿐인 것 같다.
이 참상을 안 무녀는
치료를 해주겠다고 자청했지만, 제국병은 그것을
완고하게 거부했다고 한다.
「당신들이 뭘 하던,
우리들 제국의 비원은
발두르 전하께서 완수할 것이다」
「전하는 황제 알포즈르 님과는 다르다.
머지않아 최고의 황제가 되실 분이다」
그는, 제국 황가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제국의 말라붙은 토지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세계수의 힘을 사용하는 것을 제창한 것은
알포즈르인 것 같다.
알포즈르는 세계수로 제국을 구하는 방법을
모색했지만, 그가 목표로 한 것은
제국만을 구하는 길이 아니었다.
그는 거인의 저주를 세상에 넘쳐흐르게 하지 않고
대지 정화의 힘만을 발동시키는 연구를
진행했던 것이다.
한편으로 그는, 세계수의 힘을 사용하기 위한
세 개의 물건…심장, 마음, 관을 손에 넣기 위해서
계획을 진행시키게 했다.
「황제는 몇 명의 기사에게 결계를
넘어서게 하려고 했다. 생명과 관련된
몹시 위험한 임무였다.」
「하지만 황제는 스스로도 그 탐색에 참가했다.
정말이지 자신의 입장을 모르고 있어!」
「돌아온 것은 로겔 경 한 명뿐.
현재, 황제나 기사의 생존을 믿고 있는 자는
전하 이외에는 없을 것이다」
@D-5[3,1]을 조사하면 저주에 침식된 제국의 병사에게 제국에 대해서 어느 정도 들을 수 있다.
통로의 안쪽에는,
제국의 갑옷을 걸친 병사가 있다.
그도 이전에 너희들이 본 사람과 같이
이쿠사비트와 같은 병에 걸려있다.
그는 무기를 버리고 투항한다….
「너희들의 거리에서는 보이지 않겠지만,
세계수의 반대쪽은 황야와 같이 되어있다.
제국은 붕괴 직전이다」
「백성은 조금이라도 새싹이 있는 땅으로 이주하여
뿔뿔이 흩어져서 생황하고 있다.
…인구는 줄어들 뿐이다」
「우리들은 10년간, 거인의 저주를 일으키지 않고
세계수의 힘만을 사용하는 방법을 모색했지만,
성과는 얻을 수 없었다」
「우리는, 거인의 저주를 받을 각오로
세계수의 힘을 발현할 생각이다.
물론 전하도, 그것을 각오한 상태다」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은, 계획에 필요한 사람뿐…
그 이외의 사람은 기구정에서 함대를 편성하여,
이 미궁 주위를 순회하고 있다」
「그런데…우리들의 함대의 눈을 피해서
이 미궁에 발을 디딜 수 있는 자가
있을 거라곤」
@D-2[1,3]을 조사하면 미지의 문자(未知の文字)로 쓰인 서적이 발견하게 된다.
유적의 미궁을 나아가는 너희들은
막다른 곳에서, 큰 책장을 발견하고
걸음을 멈춘다….
흥미가 있다면, 책장을 조사해도 괜찮다.
없다면 무시하고 탐색으로 돌아가라.
책장을 조사하겠습니까?(書棚を調べますか?)
YES를 선택한다.
조사를 하자, 너희들은 상태가 좋은
아직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한권의 서적을 발견한다.
……….
펼치자 거기에는, 미지의 문자가
춤추고 있었다…. 너희들은
진절머리를 치며 그것을 선반으로 되돌린다.
@C-5[4,5]를 조사하면 무수의 수식(無数の数式)이 쓰인 서적이 발견하게 된다.
너희들의 눈앞에 큰 책장이
우뚝 솟아 있다….
책장을 조사하겠습니까?(書棚を調べますか?)
YES를 선택한다.
조사를 하자, 너희들은 상태가 좋은
아직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한권의 서적을 발견한다.
……….
펼치자 거기에는, 무수한 수식이
쓰여 있다…. 너희들은
한숨을 쉬고 그것을 선반으로 되돌린다.
@E-5[4,2]를 조사하면 이중나선(二重螺旋)이 그려진 서적이 발견하게 된다.
너희들의 눈앞에 큰 책장이
우뚝 솟아 있다….
책장을 조사하겠습니까?(書棚を調べますか?)
YES를 선택한다.
조사를 하자, 너희들은 상태가 좋은
아직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한권의 서적을 발견한다.
……….
그 서적에는 이중 나선의 도형이
잔득 그려져 있었다…. 너희들은
실망하고 그것을 선반에 되돌린다.
@B2F 도달 후 B1F의 출구 근처로 가면 병사가 말을 걸어오면서 수식과 관련된 책은 없냐고 물어본다.
질문에 "YES"라고 대답을 하고 지도에 C-5[4,5]를 표시한다.
목우의 문고의 탐색을 시작하려고
걷기 시작한 너희들은, 부르는
소리를 듣고, 그 쪽을 바라본다.
거기에 있던 것은, 타르시스로부터
파견된 것이라고 생각되는 병사였다.
「너희들이 벌써, 이 미궁의 지하 1층을
답파했다는 소문을 들었어.
…그래서 상담이 있다」
「이 미궁에 수식과 관련된 책이
있는 것 같은데, 짐작 가는 곳은 없는가?」
너희들은, 병사가 원하는 책이 놓여진
마음에 짚이는 장소가 있는가?
있다면, 친절하게 가르쳐 주자.
짐작 가는 곳이 있습니까?(心当たりがありますか?)
YES를 선택한다.
너희들은, 이전에 지하 1층을 탐색했을
때에, 그와 같은 책을 봤을 것을
생각하고, 병사에게 장소를 알려준다.
선택하고 싶은 좌표를 터치해 주십시오.(選択したい座標をタッチしてください。)
지도에서 C-5[4,5]를 표시한다.
이 좌표로 괜찮습니까?(この座標でよろしいですか?)
YES를 선택한다.
「과연…그곳에 내가 원하는 책이
있다는 것이군?
…고맙다, 모험자들」
「일이 무사히 끝나면, 보담을
하지」…그렇게 말하고
병사는 걸어간다.
@하루가 지난 뒤에 같은 자리로 가면 병사에게 답례로 암리타2(アムリタⅡ) 3개를 준다.
너희들이 탐색을 시작하려고 하자
「기다려 줘!」라고
이쪽을 부르는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숨을 가쁘게 쉬며 달려 온 것은
이전에 너희들이, 책의 장소를 가르쳐 줬던
타르시스의 병사였다.
「찾고 있었어, 너희들!
이전의 보답을 하기 위해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너희들이 가르쳐 준 장소에 목적의 물건은
확실히 있었다.…덕분에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지」
쾌활하게 말하는 병사는 품으로부터
가죽 자루를 꺼내며「이것이 보답이다」
…라며 그것을 너희들에게 전한다.
암리타2를 3개 손에 넣었다(アムリタⅡを3個手に入れた)
「그러면, 나는 이만.
너희들의 모험의 성공을 빌도록 하지」
병사는 그렇게 말하며, 거리로 돌아가기 위해서
기구정의 승강장으로 걸어갔다.
너희들도 탐색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B2F로 내려간다.
B2F
@C-2[5,2]에서 저주에 침식된 제국의 병사에게 제국에 대해서 어느 정도 들을 수 있다.
통로의 안쪽에는,
제국의 갑옷을 걸친 병사가 있다.
그도 이전에 너희들이 본 사람과 같이
이쿠사비트와 같은 병에 걸려있다.
그는 무기를 버리고 투항한다….
「황제 알포즈르 님은
거인의 심장, 마음, 관을 손에 넣는 탐색으로 향하여
그대로 행방불명 되셨다」
「그 후, 세계수의 힘을 발현하는 계획은
어린 발두르 전하가 계승했다」
「신뢰할 수 있는 기사의 대부분을 잃고,
전하는 궁전에서 고립되었다.
…그 이후, 전하는 변하셨다」
「많은 음모가 소용돌이치는 궁전에서 살아남을 수 있던 것은
전적으로, 전하의 기지 덕이다」
「전하는 사욕으로 움직이는 문관을 숙청하고,
강고한 지배 체계를 확립했다. 그리고,
폐하의 계획 실현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국내의 전하를 향한 신뢰는 대단히 두텁지만
그런데도 한 가지, 전하의 어떤 말에는
너나 할 것 없이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결계를 넘은 기사들이
언젠가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에 대해서다.
누구라도, 그것은 무리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로겔 경은 전하의 말대로
제국으로의 귀환을 완수했다. 그 이후,
전하의 말을 의심하는 자는 단 한명도 없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목적을 완수하여 귀환한 로겔 경은
우리 제국의 자랑이다」
「하지만 왜일까…
제국으로 귀환한 이후, 그 분은 언제나
깊은 생각에 빠진 것과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C-4[5,3]에서 이벤트가 발생한다.
도랑의 저편에서 이야기 소리가 들린다.
그 쪽으로 눈을 돌려서, 너희들은 목소리의 주인이
누구인지 확인한다.
소리를 내고 있던 것은 무녀와 황자였다!
황자는 무녀의 손을 잡아 당겨,
앞을 서두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오른손에는,
월윈드가 가지고 있던 것과 닮은
기계 장치의 검을 쥐고 있다.
「로겔로부터의 보고에 있던 자들이군.
결국 여기까지 온 건가…」
황자는 너희들을 응시한다.
그의 이마에는 유리와 같은 것으로 만들어진
장식품이 보인다.
저것이야말로, 영주가 로겔에게 주었다고 하는
머리 장식품, 거인의 관일 것이다.[거인의 관 적색]
「세계수의 힘의 발현은 황제 알포즈르과
제국의 모든 백성들의 소망…」
「폐하께서 탐색으로부터 돌아올 수 없는 지금,
계획은, 황제의 장자인 여에게 완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
「자비로운 알포즈르 폐하는
우로비트, 이쿠사비트에게 인정을
베풀려고 했지만…여는 그렇지 않다」
「미숙한 여의 힘으로는, 세계수의
완전한 지배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우로비트와 이쿠사비트에겐
제국의 제물이 되어 줄 수밖에 없다」
결의를 굳힌 듯, 황자는 선언한다.
…하지만 무녀도 침묵하지는 않았다.
더듬거리면서, 그녀는 입을 연다.
「그런…어째서…
당신, 아버지가 하고 싶었던 것을
전혀 알지 못하잖아」
「아버지의 꿈을 이루고 싶은 거지?
그렇다면 안 되잖아, 이런 일을 하면!」
…표정 없이, 황자는 그 말을 받아들인다.
「여를 두려워하지 않는 건가…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아니면
그 쪽의 힘이 그것을 말하게 하는 것인가…?」
그는 눈을 가늘게 뜨고, 의문을 입에 올린다.
그대로 말을 계속하려고 했지만,
돌연 입가를 누르고, 격렬하게 기침을 한다.
「………!」
무녀는 놀라며서 손을 내밀지만,
그는 그 손을 억지로 쥐고
동쪽의 통로로 걸어가려고 한다.
떠날 때에 황자는 너희들에게 시선을 돌린다.
「여에게는 시간이 없다」
「그리고, 계획에 변경은 없다.
귀공들의 결의가 변함없다고 한다면…
여의 기사가, 그 앞길을 가로 막을 것이다」
@D-7[5,1]에서 "우(右) → 하(下) → 상(上) → 좌(左)" 라고 적힌 쪽지를 발견한다.
미궁 탐색을 계속하는 너희들은
돌계단 위에 떨어져 있는
종이조각을 발견하고, 줍는다.
이 유적의 주인이 써서 남긴 것일까…
내용은 거의 읽을 수 없었지만, 간신히
읽을 수 있는 부분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우→하→상→좌』
향후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
너희들은 『우→하→상→좌』 라고 하는
말을 기억해 두기로 한다.
@E-6[5,2]를 조사한 다음 위의 쪽지에 적힌 순서대로 선택하면 10000엔을 입수한다.
숨겨진 통로를 나와 이 장소를
방문한 너희들은, 막다른 곳에서
책장을 발견한다.
조사를 하자, 여기에 놓여져 있는
책장에는 어떠한 장치가 꾸며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무래도, 몇 권의 책 겉장 뒤쪽이
스위치로 되어 있는 것 같다.
너희들은, 겉장 뒤쪽을 눌러 봐도 좋다.
책 겉장 뒤쪽을 누르겠습니까?(背表紙を押しますか?)
YES를 선택한다.
어떤 책을 누르겠습니까?(どの本を押しますか?)
오른쪽의 책(右の本)
왼쪽의 책(左の本)
위쪽의 책(上の本)
아래쪽의 책(下の本)
우,하,상,좌 순서대로 선택한다.
너희들이 4권의 책을 차례대로
밀어 넣자 이윽고
「찰카닥」이란 기분 좋은 소리가 울린다.
너희들이 마른침을 삼키고, 책장을 보자
한권의 책이 집어 달라는 듯이
뛰쳐나왔다!
……….
조심조심 그것을 책장에서 뽑아 표지를
열자, 도려내진 페이지의 안에
많은 지폐가 차있었다!
10000엔을 손에 넣었다(10000エンを手に入れた)
유적 주인의 비상금이었던 것일까.
너희들은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그것을 품에
넣으며, 만족스럽게 탐색으로 돌아간다.
@C-6[5,4]에서 저주에 침식된 제국의 병사에게 제국에 대해서 어느 정도 들을 수 있다.
통로의 안쪽에는,
제국의 갑옷을 걸친 병사가 있다.
그도 이전에 너희들이 본 사람과 같이
이쿠사비트와 같은 병에 걸려있다.
그는 무기를 버리고 투항한다….
「월윈드…? 아아,
로겔 경인가. 그 분은 굉장하다.
결계의 밖으로부터 단 혼자서, 돌아왔으니까」
「그러고 보니…전하를 만난 후,
지독하게 무서운 얼굴로 가신들에게 고함을 쳤었지.
『전하에게 무슨 짓을 한거냐!』…라고」
「로겔 경이 전하를 만난 것은
10년만이니. 성인이 되신
전하를 보고, 놀랐을지도 모른다」
「…전하는 제국의 백성을 지키는 것만을
생각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목숨을 걸고, 모시는 것이다」
「알포즈르 폐하와 발두르 전하의
계획은 똑같은 것 같지만,
한가지, 결정적으로 다른 것이 있다」
「그것은 세계수의 힘의 발동과 함께
발생하는 거인의 저주에 대해서다」
「전하는, 거인의 저주가 발동하여
희생이 발생해도 중지하지 않는다, 라고 하셨다」
「알포즈르 폐하라면
절대로 허락하지 않았겠지만…지금,
누구도 전하를 막지 않는다」
@B3F로 내려간다.
B3F
@C-5[5,3]으로 가면 문 뒤에 강한 살기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너희들이 눈앞의 문에
손을 대려고 한 순간, 등골에
한기가 서린다.
강렬한 살기가
문의 안쪽에 있는 무엇인가로부터 발하고 있다!
이것은, 마물로부터 떠도는 살기와는
이질적인 것이라고 너희들은 생각한다.
그리고 너희들은 이 살기를 알고 있다.
…이 문의 안쪽에 있는 것은
아마도 제국 기사 로겔 일 것이다.
문을 열면, 싸움은 피할 수 없다.
그 각오가 있다면, 이 문을 열도록 하라.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로겔(ローゲル)과의 전투가 발생한다.
문을 연 앞은
그다지 큰 방은 아니다.
그 중앙에 서있는 것은 제국 기사 로겔.
타르시스에서는 월윈드라고 칭해졌던
모험자다.
「변경백이 보낸 것은
역시 너희들인가, 페르소나」
「내가 너희들에게 한 짓도,
이제 와서 얼버무려 넘길 생각은 없고.
…그럴 필요도 없어」
「여기서부터는 지나가게 할 수 없다」
말과 함께, 로겔은 기계 장치의 대검을
들고 자세를 취한다. 대검에서는 구동소리가 울리기 시작한다.
@전투 후 질문에서 조용히 손을 내민다(黙って手を差し伸べる)를 선택하면 로겔이 바로 게스트로 참가한다.
물론 다른 것을 선택해도 게스트로 참가하며 대화 후 로겔에게 제국식 천체관측술(帝国式天体観測術)을 받게 된다.
전투 후.
너희들의 일격을 받은 로겔은
무릎을 꿇는다.
그는 그의 검을 지팡이 대용으로,
일어서려고 하지만,
그럴만한 힘은 이젠 존재하지 않는다.
「원통하다…미치지 못한다, 인가」
로겔은 너희들을 응시한다.
「숨통을 끊지 않을 생각인가?
모험자는 살인을 하지 않는다…그것이
너희들이 하고 싶은 말인가」
「…괜찮겠지. 하지만 나는 모험자가 아니다.
목숨과 바꾼다 해도, 너희들을 막겠다!」
그렇게 말하고, 그는 검에 세공을 한다.
그러자 검으로부터 들려오면 구동음이
한층 더 커져, 도신이 시뻘겋게 뜨거워진다.
…분명히 폭주하고 있다!
로겔을 어떻게 하겠습니까?(ローゲルをどうしますか?)
힘껏 후려갈긴다(力任せに殴りつける)
황자를 외톨이로 만들지 말라고 한다(皇子を一人にするなと告げる)
조용히 손을 내민다(黙って手を差し伸べる)
힘껏 후려갈긴다(力任せに殴りつける)를 선택할 경우.
너희들은 로겔을 후려갈긴다!
검은 그의 손을 떠나고, 너희들은 본 것을 흉내 내서
그의 검을 만지작거린다.
…운이 좋았던 것일까.
조작의 방법이 정확했었기에,
검의 폭주가 멈춘 것 같다.
너희들은, 함께 지내 온 우로비트나
이쿠사비트를 희생하는 것은
잘못되어 있다고 로겔에게 지적한다.
그 말에, 로겔은 침통하게 머리를 숙인다.
「…아아, 알고 있어.
그런 것은 알고 있어」
「우로비트나 이쿠사비트도 인간과
다르지 않아. 이쿠사비트의 무덤을 본 적이 있나?
그곳에는 인간의 무덤이 하나 있다」
「무덤에 안치된 남자의 검을 보고
바로 알았다. 저것은,
결계를 넘다가 힘이 다한 폐하의 무덤이다!」
「그들에게도 다친 사람에게 손을 내밀고,
누군가가 목숨을 잃으면 슬퍼하는 마음이 있다.
인간과의 차이는, 아무것도 없어」
「그들을 알아 버린 나에게는 할 수가 없었다.
그들을 희생하는 것 따윈, 나는…」
천천히 고개를 드는 로겔.
「…너희들도 그랬지.
우로비트나 이쿠사비트를 위해서, 뛰어다니는
너희들을 보고, 나는…」
무엇은 생각한건지, 그는 주먹을 꽉 쥔다.
「가라, 페르소나.
나도, 바로 뒤를 따르겠다」
「…너희들에게 이것을.
다루는 것이 어려운 버스트 스킬이지만,
너희들이라면 잘 다룰 수 있을 테지」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면,
로겔을 게스트로서 동료로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게스트가 파티에 참가하는 것은
특정의 던전 뿐입니다.
로겔의 경우, 목우의 문고의
지하 3층에서만,
행동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제국식 천체관측술을 손에 넣었다!!!(帝国式天体観測術を手に入れた!!!)
황자를 외톨이로 만들지 말라고 한다(皇子を一人にするなと告げる)를 선택할 경우.
「!!」
너희들의 그 한마디에 그는 눈을 크게 뜨고,
말문이 막혔다.
침통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는 로겔.
그런 그로부터 검을 빼앗아 폭주를 멈추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무릎을 꿇은 상태로, 그는 말한다.
「…지금까지 10년,
전하는 혼자서 싸워 왔다」
「전하가 가장 괴로울 때,
나는 곁에 있지 않았다. 그런 전하가
내린 대답이, 지금의 제국이다」
「그것을 부정할 권리가 나에게 있는가?
말할 수가 없었다…
당신의 10년은 잘못되었다 라고는…!」
「너희들이 말하는 것은 옳다.
그 분을 혼자 두어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나는…」
그는 고개를 들고, 너희들에게 말한다.
「가라, 페르소나.
나도, 바로 뒤를 따르겠다」
「…너희들에게 이것을.
다루는 것이 어려운 버스트 스킬이지만,
너희들이라면 잘 다룰 수 있을 테지」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면,
로겔을 게스트로서 동료로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게스트가 파티에 참가하는 것은
특정의 던전 뿐입니다.
로겔의 경우, 목우의 문고의
지하 3층에서만,
행동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제국식 천체관측술을 손에 넣었다!!!(帝国式天体観測術を手に入れた!!!)
조용히 손을 내민다(黙って手を差し伸べる)를 선택할 경우.
내민 손을 보고
그는 왜인지, 그리운 것이라도
보는 듯한 눈을 한다.
「너희들은 정말이지 무르군.
나에게, 같이 가자고 말하는 건가?」
「…내게도 이전에는 동료가 있었다.
같은 주인을 모시고, 목적을 공유하는 동료가.
그 녀석들과 함께라면,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었다」
「하지만…녀석들은 이젠 없어.
알고 있겠지? 10년 전에 결계를 넘어서다
나 이외는 모두 죽어 버렸다」
「나는, 동료 전원의 명예를 떠맡고 있어.
그러니 실패할 수는 없었다」
그는 힘없이 숙인다.
「나는 무엇과 바꾼다 해도,
임무를 달성해야만 했다.
그것으로 녀석들의 명예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녀석들이 지금,
제국이 하고 있는 것을 봤다면 어떻게 할까?
정해져 있잖아. 가만히 놔둘 리가 없어!」
「녀석들의 명예와, 녀석들의 신념.
존중해야 하는 것이 어느 쪽일까…하지만, 나는…」
그는 검의 폭주를 재빠르게 수습하면서
강하게 일어선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 목숨을 잃는다면
녀석들의 영혼에의 모독이다」
「너희들이 손을 내밀어 준다면
나는 다시 한번, 과거의 나로 돌아가지.
녀석들을 대신해서, 제국을 저지하겠다」
「…너희들에게 이것을.
다루는 것이 어려운 버스트 스킬이지만,
너희들이라면 잘 다룰 수 있을 테지」
로겔이 게스트로서
파티에 들어왔습니다.
게스트가 파티에 참가하는 것은
특정의 던전 뿐입니다.
로겔의 경우, 목우의 문고의
지하 3층에서만,
행동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제국식 천체관측술을 손에 넣었다!!!(帝国式天体観測術を手に入れた!!!)
※로겔을 게스트로 참가시키려면 이곳에서 말을 걸면 된다.
※참고로 이쿠사비트의 무덤에 하나뿐이던 인간의 묘에 누가 묻혀 있는지 밝혀진다.
@B-7[1,3]을 지나기 위해서는 냉철한 감시자에게 발각이 된 다음 그 자리에 있던 자비 없는 배제자를 움직이게 해야 한다.
@C-7[5,3]을 STR가 높은 직업으로 조사하면 통상의 수지편(筒状の樹脂片) 3개를 입수한다.
@E-7[4,4]에서 저주에 침식된 제국의 병사에게 제국에 대해서 어느 정도 들을 수 있다.
통로의 안쪽에는,
제국의 갑옷을 걸친 병사가 있다.
그도 이전에 너희들이 본 사람과 같이
이쿠사비트와 같은 병에 걸려있다.
그는 무기를 버리고 투항한다….
「로겔 경…? 그렇습니까,
전하를 멈추기 위해서, 일어섰군요.
…정말이지, 당신이 부럽습니다」
「지금까지 전하에게 이끌려진
우리에게는, 전하를 멈추는 것이
불가능 했습니다」
「두려웠습니다. 그 분을 멈추는 것은
우리가 해 왔던 것을 부정하는 것이기도
했으니깐」
「그러나, 누군가를 희생하는 구제 따윈
있어선 안 됩니다…
부디 전하를, 잘 부탁드립니다」
@D-4[3,3]으로 가면 문 앞이 보스의 방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메시지가 나온다.
너희들은 지금,
위험 생물이 줄지어 누비는 회랑을 지난 끝에
거대한 서고에 있다.
그 방의 북, 안쪽의 문을 주시한다.
그 문의 앞에서 반디와 같은 빛이
반짝이고 있다!
빛은 잠시 후에 사라져 버린다.
…너희들은 이전에, 비슷한 일이
심무의 유곡에서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는가?
어쩌면 저 문의 안쪽에
무녀가 잡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조심하라!
무녀가 있다는 것은, 그 근처에
황자가 있을 가능성이 지극히 높다.
@문 안으로 들어가면 이벤트가 발생하고 보스 요람의 수호자(揺籃の守護者)와의 전투가 발생한다.
문을 연 앞은,
용이 둥지를 틀 수 있을 것 같은 크기의
넓은 공간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그 중앙부근에서,
너희들은 황자와 무녀의 모습을 확인한다!
무녀는 녹초가 되어 늘어져 있고, 그 신체를 황자가
받치고 있다. 그 주위에는 작은 빛이 모여
천천히 반짝이고 있는 것 같다.
너희들은 무녀에게 달려간다.
그러나 그 순간,
천정으로부터 거대한 석상이 떨어져 내린다!
황자는 의식을 너희들에게 향하여
뚜렷한 목소리로 말한다.
「소용없다. 제국의 백성의 희망을
짊어진 여가, 귀공들 일개 모험자에게
저지당할 이유가 있을 리 없다」
「…저 신목은 고상한 목적을 위해서 만들어졌다.
더렵혀진 대지를 정화하는,
단지 그것을 위해서 만들어진 신목…」
「그것이 세계수다.
우로비트도 이쿠사비트도 세계수를 키우고,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그렇다면 세계수를 목적을 위해서 사용하고,
그것을 위해서 그 자들을 희생하는 것을
어째서 주저하지?」
「우리 제국의 문제는 귀공들에게 있어서도
강 건너 불구경으로 그치지 않는다. 많든 적든
대지가 더럽혀져있기 때문이다」
「수십 년 안에, 타르시스도 틀림없이
같은 문제에 직면할 테지.
그 때, 변경백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 자에게 전하는 것이 좋다.
대의를 가슴에 새기고, 눈앞의 상황에 떠내려가지 마라.
지금 그대로라면, 아무것도 구할 수 없다!」
그 순간, 괴로운 듯이 숨을 쉬던 무녀가
눈을 뜨고, 힘없이 황자에게 말을 건다.
「그런…당신이야말로 크게 착각하고 있어.
모두 살아 있잖아?
어째서 그렇게 심한 말을 할 수 있는 거야?」
「옛날 사람은, 세계를 조금이라도 좋게 만들고 싶어서
함께 노력해 줄 수 있는 친구를 만들었어.
그것이 우로비트와 이쿠사비트야」
「우로비트도 이쿠사비트도,
죽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야」
「세계수도 그런 것은 말하지 않아.
세계수는 싫어하고 있어,
지금 그대로, 조용히 자게 해줘……!」
「무녀가 말하는 대로입니다, 전하」
로겔도 역시, 한 걸음 앞으로 나온다.
예상 밖의 난입자에게 아연 하는 황자.
「어째서 거기에 있는 거지?」
눈으로 그렇게 물어 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전하, 황송하오나 말씀드리겠습니다…
계획에는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희생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잊으셨습니까?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는다…
그것이 이 계획을 위해, 목숨을 잃은 기사와
폐하의 소원이었다는 것을!」
영혼을 깎는 것과 같이 말을 토해내는 로겔.
그 말의 하나하나가,
황자의 가슴을 도려내고 있는 것 같다.
그는 얼어붙은 것처럼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다. 그리고 겨우 열린
그의 잎으로부터 나온 말은…
「로겔……너도!
너도 나에게서 떠나려고 하는 것인가!」
황자의 큰 소리로 외친 목소리가 객실에 울려 퍼진다.
「좋다, 1년 전부터 나는 혼자였다.
이제 와서 네가 없어도! 너 없이도,
나는 완수하겠다. 보도록 하라!」
「내가!
아버님을 대신해서 모두를 지킨다!」
황자는 절규한다.
그의 갑작스런 급변에 놀라,
무심코 손을 내밀려고 하는 무녀.
하지만 황자는 그것조차 거부한다.
「나에게 손대지 마!!」
화면이 바뀐다.
무녀를 뿌리치는 손으로부터 섬광이 샘솟는다!
강렬한 빛을 뒤집어쓴 무녀는 땅에 넘어져, 그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황자는 자신의 잘못을 눈치 채자마자
무릎을 꿇고, 무녀의 손을 잡는다.
…그러나, 그녀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마음이 부서진 것 같은 절규가 토해 내진다.
거기에 응하는 듯이 석상이 기계음을 내며,
너희들에게 주먹을 치켜든다!
※주의!!! 요람의 수호자는 HP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5턴 동안 자신의 속성 방어력을 상승시켜주는
디스엘리멘트(ディスエレメント)를 사용한다.
라우다남(ラウダナム)으로 강화 자체를 지우거나 게스트로 참가 중인 로겔의 호크 아이(ホークアイ)를 사용하여
중화시켜버리자.
@전투 후 로겔이 게스트에서 이탈한다.
너희들은 가까스로 요람의 수호자를 격파했지만,
황자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안쪽에 제단 같은 것이 있을 뿐이다.
「…제단의 안쪽으로 간 건가.
전하…이 이상은, 제발…!」
말을 멈추고, 무의식중에 주먹을 움켜쥔다.
「그 섬광에 의해서, 무녀의 마지막 조정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지금, 그녀에게 의식은 없을 테지」
「나머지는, 무녀와 거인의 심장을 세계수에게 돌려주면
세계수의 힘이 부활한다…」
그가 그렇게 말하는 것과 동시에
미궁이 단 한 번, 그러나 크게 흔들린다.
「지금은…설마, 시작된 건가!?」
탁월한 평형감각으로 넘어지지 않은 로겔.
하지만 그의 표정에는 여유가 없다.
로겔이
파티로부터 이탈했습니다.
그는 미간을 찌푸리며
방의 밖으로 뛰쳐나가 버린다.
@타르시스로 돌아간다.
◆타르시스(タルシス)◆
@마을로 돌아오면 세계수가 붕괴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너희들은 타르시스로 돌아온다.
앞으로의 일을 걱정하고 있던 너희들은
광장에서 어쩐지
소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눈치 챈다.
모두가 북쪽을 향해,
절망적인 표정을 띄우고 있다.
무슨 일인가 하고 너희들도 북쪽으로 눈을 돌려,
그들을 짓이긴 이상 사태의 정체를
즉시 이해한다.
세계수에 대한 영상이 나온다.
너희들이 보는 앞에서,
세계수가 천천히 시들어 간다!
잎이 순식간에 떨어치고,
나무의 표면이 퇴색해 간다. 기껏 몇 분 만에,
세계수는 완전히 시들어 버렸다.
그리고 시작된 것은, 세계수로부터 울려 퍼지는
비명과 같은 균열음이다.
세계수가 천천히 붕괴되어 간다!
시든 것 때문에 약해진 세계수는
스스로의 무게를 견딜 수 없게 되어,
중간에서부터 위쪽이 무너져 버린다.
…광장에 있던 모든 사람이,
숨을 삼키며 북쪽의 하늘을 응시하고 있다….
@통치원으로 돌아가서 미션 "제국의 야망을 꺾어라!(帝国の野望を挫け!)"를 완료한다.
통치원으로 들어가면 발생한다.
「제군들인가…아아, 알고 있네.
세계수가 저렇게 되리라곤…」
「미안하군, 눈치를 챘는데
한마디도 말하지 않아서…조금, 놀랐던 것 같다.
미션의 보고를 해주게」
미션을 완료한다.
과연…상황적으로, 황자는 세계수로
향했다고 생각해도 좋을 테지.
…이 사건으로 제군들을 나무랄 생각은 없네.
제군이 무리였다면, 다른 누구라도
황자를 멈출 수는 없었을 테니깐.
그 순간, 방에 한 명의 남자가 들어온다.
단념하는 것은 아직 빨라.
세계수는 완전하게 기동하고 있지 않다.
그 미궁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거인의 마음…
즉 무녀의, 마지막 조정뿐이다. 그것들을
세계수에 포함시키는 작업이 아직 남아 있다.
세계수가 시든 것은, 심장을 삽입했기 때문
일 것이다. 심장의 활동으로, 세계수의 방대한 힘이
뿌리에 모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무녀가 포함되지 않았다면,
아직 희망은 있다.
너희들은 로겔이
황자를 저지하기 위해서 행동하고 있는 것을
영주에게 설명한다.
처음에는 혼란스러운 모습의 영주였지만,
상황을 납득하고 병사나 모험자를 불러,
재빨리 정보 수집을 개시한다.
페르소나, 이것을 맡기지.
수는 적지만, 제국의 기사 중에서도
나의 찬동자가 있다.
너희들이 원한다면, 우리들의 포검을
그 탐색에 유용하게 쓸 수 있겠지.
포검의 인증키를 손에 넣었다!!!(砲剣の認証キーを手に入れた!!!)
선별된 혼의 서를 손에 넣었다!!!(選別されし魂の書を2個手に入れた!!!)
모험자 길드에서「임페리얼」이
등록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제국 공군의 교관이 수행을 돕고 싶다고
신청해 왔다. 아마도 술집에 있을 것이다.
선별된 혼의 서는 그것을 위한 물건이다.
…나도 같은 기분이다. 전하를 멈추고 싶다,
나를 페르소나에
넣어 주지 않겠는가?
로겔을 길드에 등록하겠습니까?(ローゲルをギルドに登録しますか?)
YES를 선택한다.
로겔을 길드에 등록했습니다.
로겔을 파티에 넣고 싶을 때는
모험자 길드에서
「편성과 대열을 바꾼다」를 선택해 주세요.
25000엔을 손에 넣었다
그대에게는 말하고 싶은 것과, 듣고 싶은 것이
많이 있지만,
지금은 긴 이야기가 허락되지 않는 상황이다.
그 지식과 힘, 의지하도록 하지.
나도, 나의 사명을 완수하겠네.
…그런데 제군. 이 세계수를 돌아다니는 탐색도
드디어 가장 중요한 국면을 맞이했다.
이러한 사태가 되는 것은 상상도
하지 않았지만, 지금, 우리들이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한 가지.
세계수의 힘의 발현을 멈추는 것이다.
미션을 발령하지.
이것이 마지막 미션이 되기를
빌겠네.
제군의 힘을 빌려주게나.
@미션의 완료 후 질문에서 "YES"라고 대답하면 로겔(ローゲル)이 동료가 된다.
※주목!!! 이 시점부터 주점의 "정보수집 한다(情報収集する)"에서 제국의 사범(帝国の師範)에게 말을 걸면
레벨 45 이하의 캐릭터를 선별된 혼의 서(選別されし魂の書) 1개 소모하고 45레벨까지 만들 수가 있다.
다만 선별된 혼의 서(選別されし魂の書)는 그 숫자가 한정되어 있으니 신중하게 사용하자.
※주목!!! 이 시점부터 최후의 숨겨진 직업인 임페리얼의 생성이 가능해진다.
@미션 "세계수의 기동을 저지하라!(世界樹の起動を阻止せよ!)"를 받는다.
미션을 받는다.
이변이 있었던 세계수로 향한
모험자들로부터 통보가 있었다.
시든 세계수가 부서지기 쉬워져서, 중턱 보다 위가
무너져 내렸지만, 이것으로 의해 세계수의 내부에
빈 구멍과 같은 것이 발견되었다.
여기서부터 기구정에 의한 침입이 가능하다.
현재 타르시스의 병사를 선행시켜서
내부의 조사를 실시하고 있지.
제군은 병사와 합류하여 상황을 파악하고,
그 다음에 세계수의 바닥으로
향해 줬으면 하네.
해줬으면 하는 것은 두개가 있다.
무녀님의 구출과
세계수의 힘의 발현의 저지다.
황자와는…자네들의 이야기를
들은 바로는,
싸움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생각된다.
최종판단은 현장의 제국들에게 맡기겠네.
물론, 모든 책임은 내가 질 생각이다.
제군의 건투를 빌겠네.
통치원에서 나오면 발생한다.
광장에 발을 디딘 너희들은,
그곳의 한쪽 구석에서 소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눈치 챈다.
「무녀님에 이어서 세계수까지…
다음 목적은 이 타르시스인가?」
「당신이 새로운 밀정이 아니란 것을 어떻게 증명하지?
너희 제국의 인간들을 신용할 수 없어!」